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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길드원과 함께라면 무서울게 없지.

아이콘 마호츠카이
댓글: 4 개
조회: 411
2011-04-02 11:24:43

온라인게임엔 대부분 있는 길드시스템.

길드원과 함께 전장이나 던전을 누비면 재미가 두배?

뭐.. 두배까진 아니더라도 혼자 다니는것 보다는 재미가 있겠죠.

 

그런데 그 길드원과 함께 한다는 것을 힘으로 여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느때처럼 테라에 접속하자마자 미궁파티를 찾았고

가장먼저 눈에 들어온 파티에 들어가서 바로 풀파가 되었습니다.

입던을 하니 먼저 기다리시던 두분이 결투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그 결투가 제가 입던하자마자 시작된 결투였습니다.

제가 힐러라 당연히 멀리계신분을 소환하고 마지막으로 입던했습니다.

저빼고 네분은 같은 길드였습니다.

입던후 두분이 결투하는걸 3분여간 지켜봤습니다.

결투가 끝나고 모여서 부적하려고 모닥불을 꺼냈습니다.

가방을 열고 부적을 쓰려는데 힐을 달라고 했습니다.

일단 부적을 먼저 3개 뿌리고 만피채운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또 두분이 결투를 합니다. @#$@#$

성질같아선 확 나가버리고 싶었지만 이미 귀속은 되었고 똥밟았다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괜히 성질냈다가 쫓겨날거 같아서요 ㅠ

 

전반적으로 거지시드인 미궁이 끝나고 마무리 작별인사를 하는 와중에..

한분이 결정적인 방송사고를 내더군요.

"폭군템 나오면 정령 강퇴했을텐데 ㅋㅋ"

제가 마을간줄 알고 일반챗으로 씨부렸나봅니다.

 

무섭습니다. 길드파티에 홀로 들어가기가... ㅠ

찍어놓은 스샷을 사사게에 올려버릴까도 생각해봤지만

남에 얼굴에 뱉는 내 침이 아까워서요 ㅎㅎ

정령 하면서 늘.. 나로인해 편하게 딜하는 파티원들을 보며 흐뭇해했는데..

어제는 좀 아니었네요.

Lv74 마호츠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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