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개쓰레기 검투사였습니다
하이브리드 나오기도전이라 무조건 강철결의 하나딸랑있었죠..
황미 아카시절 무사 무신소리들었습니다
지금부터 이유설명 들어갑니다
황미때 몇몇 창돼지들이 중갑독식을 위해 광전을 따시키는 일이많았습니다
그 대타로 들어가기 시작한게 무사였죠
근데 여기서부터 무신찬양소리가 나옵니다
스턴기도 딜도 아닌 바로 다운기죠
황미때 다운 제대로 터지면 그냥 스쳐도 죽는 바라코스 20~30여회 다운시켯다는 글까지 볼정도였습니다
이 기세가 아카샤에도 이어졌습니다
첨 트라이때는 창기와 광전이 주도권을 잡고있었죠
그러다 샤르티 장판 패치이후였습니다 많은 흐름이 바뀌게됩니다
이말이 무슨말이냐면
특정자리에서하면 샤르티 독장판의 무시무시한 틱데미지가 안들어오는 그런 버그자리가있었는데
여기서 창기가 고정벽탱하고(데미지가 안들어옴) 어글만 겁나잡고 광전이 폭딜로 깨는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막히면서 고정탱이 아니라 무빙탱으로 컨셉이 바뀌게 되죠
어글튀면 무조건 뒤돌아서 장판 어글가져가도 장판
장판은 오래동안 남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길게 남아있기에 장판밭이되었죠
이때 무사가 등장하면서
다운과 스턴조합으로 무신시대가 열립니다
당시 대세팟이 창 광 광 광 정 이런식이었다면 창 광 무 무 정 이런 구도까지 나올정도였으니까요
저런 구도로 바뀌게된건 무사의 좋은 장점도있지만
중갑입장에서 지금같이 클레스별 갑옷옵션이 없던 시절이라
창기입장에선 광전받기를 좀 꺼려했죠
무기를 제외한 모든 템들을 광전과 경쟁해야한다는 생각에서
많은 창기분들이 광전을 등한시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창기가 다 그랬다는건 아니네요
창돼지라는말이 여기서부터 활성화가 되었다고 봐도 될정도였으니까요
단지 아카샤에서 광전이 대세였기에 창기입장에선 광전을 더 많이 대려갔고
그후 무사의 필요성이 급증함으로써 창기입장에선 경쟁력없는 무사를 더 선호하게됩니다
아카샤 에서 검닥불,법먼지(황미에선 법사 좋았다는)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딜안나오는 검투, 멧집올리겟다고 강철켰다간 어글튄다고 쌍욕먹음
(전 그래서 걍 맘편히 검탱해서 광전들과 친해진..)
법사 지옥불 그리면 어글 튀는것때문에 검투와 아카샤 제외 1순위가 되었죠

괜히 이런 짤이 올라온게 아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