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창/광/무/정/검 키우는 유저 입니다.
이번 업댓 전 부터, 광전 고아 소리 들으며 갑자기 딜킹에서 딜레기로 추락하며 천대받게 되었죠.
이게 아마 무사 3종크리 생기면서 무사->무신이 되고, 검/궁 딜러로서 충분히 제 역할 해내게 되고, 법사 일반몹 많았던 58인던에서 팟에 필수요소가 되면서 광전은 점점 밀려나게 되었죠.
지금 광전 1급12강상옵인데도 팟이 너무 안되서 가장 먼저 만렙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회당은 한번도 못 가봤고, 발더 두번 가보고 잠시 넣어뒀습니다.
창/무 만렙찍어 우선 인던 돌고 있죠.
무사도 딜러다보니 팟구하기 상당히 힘듭니다.
게다가 1급9강이어서 면접도 자주 탈락하죠.
그래서 대부분 겜 시작하면 창기로 먼저 인던 돌죠.
제가 보통 겜하는 시간대가 퇴근하고 저녁 시간대라 사람이 꽤 많습니다.
창기로 팟모집글 올리면 진짜 몇초 안되서 팟지원 엄청 옵니다.
광법무궁검 가릴 것 없이 일일히 살펴보기 해보기 힘들 정도로요.
대충 아이디 쉬운 사람들로 골라 살펴보기 해보면 1급12강 수두룩 합니다.
거의다 같은 1급 12강인데, 동시에 한꺼번에 지원오는 그 많은 사람들 중 고르자면 이왕이면 내가 독식 할 수 있는 팟을 짜고 싶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걸 욕할 순 없죠.
그래서 저도 제 광전 팟 안될때 절 거절했던 창기분들 욕하지도 않았고, 마음에 담아둔다거나 차단한다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창기로 옵니다.
창기 두 캐릭 며칠 돌리다 보면 광전템 금방 맞춰주겠네요.
벌써 재탄생 중갑/중갑신발 맞췄네요.. 굳이 광전 가려받거나 하지 않았는데도요.
전에도 그랬듯이 공팟이라 컨을 볼 순 없고, 그냥 많은 지원자들 중 무기 좋은 사람들 골라 받았죠. 회당기준 창기 두캐릭 합쳐서 10회 남짓 갔는데, 8번은 광전이 있었던 것 같네요.
운좋게 주사위 모두 이겨서 중갑은 나오는 족족 제가 먹었지만요;
광전을 가려받는다하면 템운이 좀 따라준다는 가정하에 창기 두캐릭이면 돈 잘벌겠더군요 ㅋㅋ
광전 템 다 맞춰줘도 과연 상급팟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창기로 상급돌아 광전 회감도끼 쥐어주면 그때쯤엔 좀 되려나 모르겠네요.
참.. 상급팟 벌써부터 숙련팟이 대부분인데.. 길드도 없다보니 광전은 당연히 안되겠고.. 창기로 트라이팟이나 짜서 쉬는 주말쯤 상급 가봐야겠군요.
무사가 여전히 무레기 였던 시절엔, 공상은 간간히 경갑사랑 창기의 구제에 의해 팟이 되었으나 검상은 아무리 경갑사랑 창기라도 차마 받아줄 수 없었죠.
쫄처리 열심히 하겠다고 애원해도 돌아오는 귓말은 "팟원들이 안된대요 ㅈㅅ"...
그래서 그 당시엔 무사는 솔플만 주구장창 하거나 창/광/정으로 번 골드로 템 맞춰주고 그랬습니다. 검투는 뭐....
그랬던 무레기가 이렇게 법사와 딜킹을 다툴정도로 무신이 될 줄 알았겠습니까?
반대로 광전 안좋았던 시기도 있었지만, 좋았던 시기가 더 많았죠.
사실 검투는 나중에 딜러화 된거니 제외하고, 광무궁법 중에 광전이 딜러로서는 가장 황금기가 길었던 캐릭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좋았다는 뜻이겠죠.
언젠가는 광전도 다시 빛을 볼 날이 있을겁니다.
그 시기가 언제가 되는가는 블루홀 마음이겠지만요.
이제 일 해야겠군요.
업댓되고 나서 광전 한 이틀하면서 쌓인 한(?)이 꽤 컸나봅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떠들어대는거보니;
광전님들 다들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