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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글쎄.. 하고픈 말을 잘 전달 할 수 있을지 몰겠어요

아이콘 rosevoice
댓글: 30 개
조회: 622
추천: 12
2012-08-04 09:37:02

사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제가 필력이 워낙 딸려서.. 제대로 의사 전달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1월 11일 오픈 베타 시작하기 전, 사전 캐릭 생성때 아르카니아 서버에 광전사를 만들었습니다.

같이 시작하기로 했던 여친은 다른 겜에서도 힐러 타입이라 사제를 만들었구요..

오베 닫히고 본섭 열리기 전에 38 찍은 분도 있지만 전 못 찍었어요.. ㅠ

 

오베 열리고 한참 달리다가, 2월 말 쯤에 50 찍었어요..

첨엔 인장도끼 쓰다가 모아둔 골드로 황미궁 세트 맞추고 황미궁 도끼 샀어요

그땐 방어구 옵션이 뭐가 좋은 줄도 몰랐고, 크리 뭘 써야 되는지도 몰랐어요

중형 솔플? 듣지도 못 했어요..

그러다 언젠가부터 중형 솔플 이라는 얘기를 듣고

"우와.. 그게 가능해??" 이랬어요.

근데 웃긴게, 대부분 중형 솔플의 용자들은 광전사들이더라구요.... -ㅅ-;

 

뭐 암튼.. 그렇게 황미궁 비숙련이었다가,

40분 클리어의 실력이 됐지만, 꼭 한번씩은 죽기에 숙련팟은 겁나서 지원도 못 했어요..

 

그렇게.. 50 만렙 전성기의 시대가 열리고..

황미궁이 어느정도 숙련이 만들어지고, 제가 아카샤 첨 시도할 때 쯤엔

이미 광전체의 시절이 도래 했고, 그땐 아직 아카샤 2힐 팟이 많았어요..

 

그러다 차츰 시간이 지나고........

아카샤 파티는 창광광무정 or 창광광광정 파티가 대세가 됐어요..

그리고 그때쯤 부터.. 몇몇 클래스에 대한 본격적인차별이 있었던거 같아요..

사실 전 그당시에 아카샤 헤딩팟을 몇번 시도했었는데

처음 헤딩팟이 검투(탱)/궁수/법사/광전/사제 팟 이었어요..

클리어? 훗....

1넴 골렘 피 94% 밑으로 안 내려가길래.. 결국 포기했어요.

그러다가 두번째로 아카샤 헤딩팟을 짰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첫 팟과 똑같은 구성으로(심지어 검투탱까지) 진행 됐고

결국 실패 했죠........

그리고 만렙 풀릴때까지 아카샤 포기 했어요....

 

 

몇달 후에 만렙이 풀렸어요.

50 만렙 시절과는 달리 전 시간이 정말 없었고..

남들보다 훨씬 늦게 만렙을 찍었어요..

그때 첨으로 현질이란걸 했는데, 딱 4억 정도를 샀던걸로 기억해요.

그 4억으로 이것저것 해서 남은건

7강 광택나는 거친 황야의 도끼와 8강 광택 거친 황야 중갑

6강 광택 거친 황야 신발/장갑....

이걸로 인던을 갈 수 있을까요?

 

운 좋게, 어떤분들께서 공하/검하를 델꾸 가주셔서 미션을 클리어 했어요..

그리고 더더욱 운 좋게 공상보다 검상을 더 자주 가게 됐고,

검상 숙련이 됐음에도 공상을 몰랐어요.... -ㅅ-;

 

더 늦게 배웠죠....

켈사 제외하고 공/검상까지는 나름 숙련이 됐어요....

 

 

이 긴 과정 속에서

단 한번도 사제 유저를 차별 하지 않았던것이

제가 황금 도끼 들 때까지 저택도 못 돌았던 제 여친이 사제였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 사제와 계속 꾸준히 사냥 돌았고, 여동생이 궁수였는데

여친과 여친 여동생과 저, 이렇게 셋이서 같이 폭염 산맥에서 열심히 독사 잡으면서

같이 웃고 즐길수 있었거든요..

전 파장을 했던 적이 거의 없었고,

제가 광전이든 창기든 웬만큼 할 수 있었던 시점에는

(이미 광전으로 공상까지 숙련 될 시점에는 창기도 만렙 찍고 비슷한 수준에 도달)

테라 나온지가 몇달이 됐는데, 그런걸 논 한다는게 좀 웃겼거든요.

공팟 위주로 돌다보니 헬팟이 많아서 그랬는지는 몰겠지만....

 

 

광전사 50 찍은지 얼마 안되는 작년 3월 초부터 인벤 가입해서 이것 저것 많이 보긴 하는데

인벤 보다보면 참 놀라운게 많아요........

 

58만렙 시절에는

나 빼고는 다 춤광/분주 도끼 12강 쓰는거 같고

나 빼고는 다 방어 7500 넘는거 같고(광전 기준)

나 빼고는 다 공상에서 솔플로 킬리언 잡는거 같고

 

나만 암것도 못 하는거 같고........

 

 

대체 얼마나 잘난 사람들이 많은지..

저는 그저 흔하디 흔한 레기 중 한 명일 뿐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시대가 변하고.. 지금이예요.

난 단 한번도 사제라고 거부 한 적도 없고

무사라고 딜 안 나온다고 파티에서 거절 해본적도 없고

검탱이라고 차별 해 본적도 없어요........

심지어 아카샤 클리어 팟을 검탱으로(스스로 탱 자신있다는 검투분이었음) 했었음에도........

몇달이 지난 지금 시점에는..

제가 오베부터 광전사를 해왔다는 이유 하나로

저는 몇몇 분들께 "부모 없는 놈" 소리를 듣고 있어요........

 

저는 광전 유저이고 창기 유저이고 사제 유저이고 무사 유저이고 법사 유저예요

궁수와 검투는 제대로 못해봤지만, 최소한 차별은 안하려고 하고

단 한번도 차별 해 본적도 없어요.

물론 모든 광전사들이 그랬다고는 저도 못하겠어요.

상당히 잘나서 "딜 킹" 이라는 분들은, 딜이 안 나와서 무사 못 받겠다는 분들도 있었고

크리 안 터져서 사제 싫다는 분들도 있었는데

왜 난 단 한번도 그런 차별적 행동을 안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본케 광전 유저" 이고, 아직도 "광전사" 클래스를 한다는 이유 만으로

딜량도 안 나오고, 땅이나 파는 유저라는 인식을 당해야 할까요?

................

 

 

 

 

요즘 광전 그렇게 좋은가요?

광전 좋다고 파티에 받으라는 얘기가 아니예요..

실제로 제가 무사 캐릭에 3종 크리 다 맞추고,

비록 뒤섞인 이지만, 2중2후2공 대검 들고 잡아보니..

무사가 더 좋데예........

 

 

50 만렙 시절에 광전체 시절에는

광전사가 말 그대로 "딜 킹" 이었어요..

광전사들의 그 오만했던 시절에, 오만함의 끝을 달리던 광전사들이

아직까지 남은 광전사 유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의문이군요

내가 한떄 잘 나가던 클래스 유저라면.. ?

광전은 캐 to the 삭.. change 무 to the 사 (근딜 취향이므로)

 

 

 

창기사들 중 몇몇 유저들은, "몇몇 창돼지 유저들" 이라고 불리다가

광전사 유저들은, "모든 광전들이 다 그랬었지" 라고 폄하 되니........

저같은 사람들은 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60 만렙 풀린 이후에,

그리고 아직 까지도 제 광전사 캐릭은 발상/회상/발하/회하 녹 나비를 못 뗏어요.

근데 제 창기사는, 매칭에 파장 지원을 안 해도

50% 정도의 확률로 파장이 되요(누군가 파장 지원을 했다면 다르겠죠?)

사제도 비슷해요.. -ㅅ-;

 

제일 애정이 가고 제일 아끼는 제 캐릭이

어쩌다가 이리 됐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이런 상황을 만든 사람들이 또 누굴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누굴 탓 하겠어요.

저도 테라 유저 중 한명인걸요........

 

 

 

 

P.S. 사게/광게에 같은 글을 똑같이 올리겠습니다.

       사제 유저분들의 오해와 오랜 불신을 풀었으면 하며,

       광전 유저분들의 잘못된 이기심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Lv86 rose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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