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드디어 철기 풀셋 파밍 끝냈네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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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철기장도끼를 인던옵으로 쭉 쓰다가 연맹업데이트 이후 pvp가 게임 중심이 되는데 그냥 인던옵으로 쓰기엔 좀 아깝다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는데 마침 성상 길팟가다가 폭주도끼를 우연찮게 얻게 되서 바로 철기장 풀셋가자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모아놨던 돈으로 준비를 착실히 했습니다...

 

그리고 철기장 풀셋은 일주일전쯤 다 마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무기옵 교체가 골머리 아프게 하더라구요

 

폭주도끼옵작부터 12강완료까지 명작은 잘됐는데 강화랑 옵작이 약간 애먹였고...

 

그렇게 폭주 12강완료하니 이제는 철기도끼 pvp옵 교체가 발목을 붙잡더군요...

 

그때쯤 돈도 거의 다 앵꼬나서 부랴부랴 회랑 돌면서 금화 은화팔고 인던 돌아 돈 모으고 일퀘로 부캐들 싹 다해서 골드 계속 충당해도... 나오는 옵은 항상 일반 분노 중형 엠회복 옵 -_-

 

그래도 계속 간간히 돈을 부으니 옵 하나 제외하고 옵이 갖춰지기 시작하고... 방금 일퀘로해서 힘크리 팔은 돈으로 보존가루 옵작하니 딱 하고 후방과 3%가 나오네요 ^^

 

하 진짜 그간 철기풀셋 괜히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원래 저는 초식이니까요) 광전 pvp암울한데 괜히 돈GR 하는게 아닌가 하는 오만가지 생각이 스쳤는데 일단 그래도 해놓으니 속이 후련하고 홀가분하네요

 

이제 남은 건 악세 옵좀 약간 만져주고 핏빛장갑인데..

 

핏빛장갑은 레팅 알바가 썩 와닿지 않아서... 제 계정을 남의 손에 맡긴다는게 좀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당분간은 철기풀셋으로 하면서 직접 pvp 컨도 익히면서 투지도 조심스럽게 문좀 두드려봐야겠네요..

 

그 전에 껴줄지 문제지만 ㅠㅠ

 

암튼 지금 이 순간만큼은 참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