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펌기자 입니다!
이번엔 바뀐 황금 미궁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미궁에 들어가는 입구까지는 다를 게 없습니다.
미궁에 입성하면
아리따운 나르샤 NPC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 동안 모아두었던 반퀘 때문이죠)
보상에 보면 정찰꾼의 알 이라는 보상품이 있는 데요
그것을 선택하면
▲ 정찰꾼의 알
▲ 위 와 같이 랜덤하게 아이템을 줍니다.
자 이제 진입을 하여 쭉~~~갑니다.
쿠마스 방 까지는 별 탈 없이 이어집니다. (역시 내 사랑 쿠마스)
다음 불카 방 여기도 별 거 없습니다.
다른 거 라면 원래데로 라면 첫 불카를 잡고 두 번째 불카를 잡는 데요
이번에 패치가 되어 불카는 오직 한 마리 뿐 입니다.
다음 개장수 방 인데요.
여기서 키 포인트는 이제 더 이상 개장수를 잡지 않으면 다음 통로로 진행할 수 없습니다.
기존에서는 비석을 클릭하여 문을 열고 바로 다음 통로로 진행 했었지만
현재는 개장수를 꼭 잡아야 문이 열리는 비석이 생성 됩니다.
또한 이 개장수 방도 모르고 가면 죄다 몰아서 꽤 난전이 예상되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 개장수 방 (무턱대고 몰이해서 개장수와 함께 엮이지 않길 바랍니다. '_';)
자 이제 마지막 폭군 방 인데요.
난이도가 하향되었다 하지만 제 생각에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입니다.
여기서는 키포인트는 보통 폭군이 원을 그리게 되면 재빨리 도망을 가야 하는 데
이번에 패치를 하여 타겟이 된 대상에게는 빨간색 어글 표시 외 보라색 타겟 표시가 생겨
미리 경고를 해 줍니다.
(타겟 표시가 생기는 건 대략 1초 정도 입니다. 타겟은 몬스터가 원하는 행동이 끝날 때 까지 지속 됩니다.)
보라색 타겟 표시가 뜨면 바로 원이 그려지니 재빨리 대응 할 수 있겠지요 '_'?
▲ 빨간색 어글 표시와 보라색 타겟 표시
그리고 폭군이는 예전만큼 날 뛰지는 않는데요 문제는
바로 돌.진. 입니다.
이 돌진이 예전에는
[폭군] ------> [도착점] 이 정도 였는데요.
현재의 폭군 돌진은
[폭군] ---------------> [도착점] 이 정도 입니다.
방의 끝에서 건너편 끝까지 돌진 합니다.
게다가!
돌진 속도가 무시무시하게 빠릅니다!
평소의 저라면 대충 피해줘도 되는 돌진이었지만 지금은 절대!!! 방심할 수 없습니다. ㄷㄷㄷ
이 정도면 안 오겟지? 라는 생각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저 한테 까지 날라오는 폭군의 돌진에
투다닥 맞고 피가 간당간당 했거든요!...ㄷㄷㄷ;
---
파멸 업뎃 이후 미궁이 쉬워졌다는 공지가 있었는데요.
제 생각엔 중형 보스들의 분노 발동률이 줄어든 느낌 뿐 입니다.
이상 미궁에서 펌기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