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제 캐릭이 48렙인디..
프레이아의 운명은 했고, 아카샤 미션이 남은 상태였죠..
어제 저녁에 퇴근하고 피방가서, 혹시나 미션팟이라도 있나 돌아보는데
마침 프레이아의 운명 파티가 있었습니다.
황미 돌고, 바로 아카샤까지 가자고 꼬셔야겠다고 생각해서 팟 지원했는데..
탱이 안 구해져서 어쩌나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프레이아의 운명 했으니까, 황미는 제가 본케로 돌아 드릴께요~
아카샤에서 전 사제로 접 할께요~
이렇게 말씀드리고, 저는 광전사로 접해서 팟원 광전님 + 무사님과 한바퀴 돌았습니다..
심심풀이로 포꾼까지 순삭하고 나오고 나서,
"저는 다시 사제로 갈께요~"
이랬더니 무사님께서 본케로 오신답니다~
그렇게 사제로 들어가서 다시 파티 들어갔더니..
58렙 사제 한분이 파티에 들어오셨던데...
헐? 어디서 본듯한 캐릭명인데....??
.................................
엊그제, 창기사 캐릭으로 첨으로 검상 갔다가 헬팟을 만들었었는데..
그때 파장님으로 만났던 사제님이시더군요 ㅡ_ㅡ;
(관련게시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139&l=38939)
너무 많이 죽고 워낙 헬팟 만들었던터라,
3급창 나와서 팔아서 받은 돈 받기 민망해서 파장님이신 사제님께 돈 드리고 나왔는데..
그때 그 사제님.. -ㅁ-;
"저.. 어제 그 헬팟 만든 창기사예요...."
자백을 했고.. 잠시 채팅창이 조용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서로 부케 하다가 일케 만날 수도 있구나 ㅋㅋㅋ;
이렇게.. 서로 웃으면서 하카샤를 들어갔습니다.
무사 캐릭은 저한테 따라가기 걸어 놓으시고(2컴으로 만렙 사제와 48렙 무사를 한 파티에 넣어 두시곤)
만렙 사제로 슬슬 잡아가면서 진행하시더군요 ㅋㅋㅋ;
아.. 골렘 혼자 잡으시는 딜사제님의 모습이 넘 안타까웠던 터라..
마침 접해있던 여친에게 "화력 지원 만렙 사제 출동 요망" 을 외쳤고..
요즘 혼자 광전사 즐기던 여친이 본케 사제로 접해서 합류 했습니다.
덕분에, 파티 구성이....
48렙 무사 + 48렙 사제 + 58렙 사제 + 58렙 사제
이렇게 구성이 되어서, 하카샤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3넴 루그리바에서 저랑 무사캐릭은 밖에 있고..
만렙 사제 두분이서 안에서 루그(+ 쫄몹들)와의 사투를 벌였고 ㅋㅋㅋ;
루그 잡고 나오시면서 뭔가 상당히 피곤한듯한 기색의 사제님을 보자니
아.. 왤케 죄송스러운지 ㅋㅋㅋ;
아카샤에서는,
무사캐릭 따라가기 해지하고, 만렙 사제 두분의 전투 + 쪼렙 사제의 정화 비상 대기 ㅋㅋㅋ;
머 덕분에 결국 아카샤까지 잡고 미션 클리어 ㅋㅋㅋㅋㅋ;
그렇게 미션 끝내고 정리해놓고
비늘전사 좀 잡고 본케로 검상이라도 갈려고 했는데..
제가 넘 피곤해서 일찍 귀가 ㅋㅋㅋ;
아....
섭에서 그 많은 사람들중에 각자 부케로 글케 만난것도 잼났었고..
만렙 사제 두 사람이서 하카샤 넴드들 정리하는 것도 재밌더군요 ㅋㅋㅋ;
여친 좀 강하게 키워서 발컨 극복하게 해야 하는데 ㅋㅋㅋㅋ;
나름 재밌는 훈련(?) 이었던거 같습니다 ㅋㅋㅋ;
담엔 여친 사제와 상카샤 도전해볼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