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정말 힘들게 본캐 사제 장비 강화를 다 했어요.
저 딴에는 길원들 강화랑 명품작 도와주고, 남친 명품작 도와주고 한다고
10월에 먹은 템 두개를 어제 간신히 강화를 다 했거든요.
길드분들이 어제 새벽에도 강화하는데 보태라고 제물이랑 가루 넣어주시는거
죄송해서 안받고 제가 가진 잡템팔고.. 이래저래 골드 만들어서 강화했어요.
길드원 몇명이 제가 사는지역에 놀러와서
같이 게임방가서 공상돌다가 먹은 1급 슈즈..
같이 돌았던 법사오빠가 글러브 자기는 있으니까 너도 본캐 1급 하나 있어야 되지 않냐고,
본캐로 와서 먹으라고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그러고 먹었고,
저도 그 뒤에 그분 창기 1급 창 맞춰드렸고 무기 봉인작 매번 다 도와드렸고,
길원들이랑 초반부터 열심히 켈사다니면서 먹었던 켈사로브,
진짜 이때 같이간 정령분이랑 법사분이
2억에 산다는 사람 있었는데 안파시고 정령이 대세니까 부캐 정령 먹이라고 저 주시는거,
제가 의미있는거니까 본캐 사제주면 안되냐고
사제로 먹고 골드랑 mp물약이랑 해서 한분당 3~4천씩 챙겨드리고 먹었던거고,
정령 원힐로 두번째 깼을땐가 나온 켈사 글러브도
길원들은 이미 1급이 다 있고 켈사용 부캐라 저 먹으라고 주셔서
사례 충분히 하고 먹었던거고,
템 이렇게 저렇게 맞춰서 봉인작하고, 강화하는 내내 길원들한테 손 한번 벌린적 없고
진짜 저한테 의미있고 좋은 기억들 있는 템들이라 강화 끝까지 하고싶어서
수련장 앵벌이하고 무사로 중형솔플해서 각인모으고.. 제물템 만들고
이렇게해서 힘들게 12강 해놨더니
저더러 보X아치라는 댓글이 달리네요- -
개인적으로 정말 작년 1월달부터 1년넘게 길드 꾸려오면서
길마라는 자리도 있고 해서 제 앞가림보다는 남들 먼저 챙기느라 창고엔 골드도 없고
"아잉 오빠 쫄해주세요 템맞춰주세요 이거해주세요 저거해주세요" 하는 성격이 아니라
혼자 알아서 메인퀘할거 하고 부캐 장비 미리 맞춰놓고 그랬었는데
하아, 정말...
10렙 이하라 신고도 안된다그러고ㅜ
우울하네요. 이제 득템해도 어디 스샷 올리기라도 하겠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