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삼 상카샤가 재미져서 사제를 다시 키우는 김에 상카샤만 다니고 있는데
매칭으로만 가다보니 다행히 탱은 대체로 개념탱이 많지만 딜러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오늘도 힘들게 매칭이 성공해서 기쁜맘에 입던!
광전님에 궁수,법사님...
하지만 오늘은 탱이 타이밍을 잘 못잡는지 첫넴부터 피빠지는게 장난이 아니라
어느정도 힘들것을 예상했지만...네...궁수님과 법사님이 맞을거 안맞을거 다 맞으십니다.
랜타는 기본으로 온몸으로 흡수하시고 기본적인 몹패턴을 읽을줄을 몰라
광역 공격도 어처구니없이 맨몸 흡수....말 그대로 광란의 파티...
그나마 광전님이 멀쩡하네요..
저는 탱 힐 주느라 원딜님들 피빠지는거 빤히 보이지만 속으로 제발 조금만 버텨다오를 외쳤지만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회돌리기 공격에 법사님누우시고
루그리바에서는 어쩌다 소환을 못끊었는데
역시나 법사 궁수님이 온몸으로 광역 공격을 흡수하시고 사이좋게 누우시네요
당시 탱만 상태가 좋았다면 어떻게든 살릴수 있었겠으나 우리의 탱님은 상시 피가 걸레라 신번 날릴 타이밍 조차 없을
정도니 손이 네개라도 살릴 방도가 없었죠.
네..잠잠하던 원딜님들 원성이 자자합니다. 대답할 시간조차 없을정도로 탱은 피가 상시 바닥이고..
꾹꾹 참았습니다. 운이 따라줬는지 어찌어찌 루그리바를 잡고 이동중에 아니나 다를까
힐러로서는 참기힘든 말로 심기를 건드리네요.
일단 탱 살리느라 힐을 못줬으니 그려러니 하고 '랜타 조심하세요'하고 나름 돌려 답했습니다.
돌아오는 힐러존심 공격에 그쪽이나 상황파악좀 하시라고 하고는 상카샤 도전~
분유를 안쓰시는 창기님 덕에 랜타가 궁수님에게 뙇~
그순간 어쩔줄 몰라하시는 궁수님은 뱅글뱅글 도망다니다 역시나 온몸으로 독을 흡수하시고는
이어지는 공격에 힐을 줄 타이밍조차 벌지 못하고 누우시곤 랜타 맞기 전에 힐이 안들어온다는
이해할수 없는 이야기를하시고는 제 탓을 또 하네요.
뭐라 이야기할 가치가 없다 판단이 되어 개념이나 좀 챙기라 하니
단골 레파토리인 내 본캐가 사제라는 말과함께 무조건 제 잘못이랍니다.ㅠㅠ
뭐라 한마디 해주고 싶었으나 그 이후에도 저는 신번날릴 타이밍조차 벌지 못하는 무한 힐로 참을수밖에 없었습니다.하하
이래라 저래라 하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탱이 상카샤 돌며 분유를안써도 뭔가스펙타클한 무빙과 힐을 할수있겠구나 하고 은근 좋아하고
딜러들 랜타 못피하는건 요즘 매칭팟은 애교수준이라 이해하고 살리는 재미로 사제를 하지만
다른건 바라지도 않고 기본적으로 파티 돌아가는 상황파악 정도는 할줄 알고
기본 패턴은 습득하고 상카샤에 도전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까지 일부 무개념 유저에 한하지만 무조건 죽으면 힐러탓좀 이제는 않했음 좋겠네요.
ps. 상카샤 재미진데.... 옛추억을 생각해서 많이들 매칭 넣어주세요~ 매칭이 너무 오래걸리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