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시 한번 샨상을 가고나니 퀴르갈이 더 잼없다...

요상때만도 가끔 명목상 깃팔이를 갔는데 카상 이훈 아예 갈이유도없고 카상 역시 첫날이후 퀴르나올때까지 미숙상태로 쿠마랑만 놀다 퀴르나오고 일주일정도 그저 넘 아픈거에 클이 힘든게 그나마 할만해서 다녔지만, 퀴르는 탱딜이 잘함 나두 잘하고 탱,딜 못하면 나두 헬이고...나의 역량의 퍼센티가 탱,딜의 역량에 많이 허접하단걸 느낀건 그닥 오래걸리지 않은듯.

어제 팟모집창에
"산샹 미션퀘 깨주실분ㅠ"이란 모집글을 보고 정령으로 지원
창기,법사 두분 완전 초행이라시고 뭐 도움준다는 검투 폭주탬에 미숙인데 샨상 눈감고 깨셨다는...내보긴 절대 부캔 아닌듯한데, 말이 그렇다니 믿고, 법사한분 더 지원

출발.
1넴 ㅋ 진짜 탬발 힐발 클. 세포분열에 맞은상태서 걍 원안에서 닥딜ㅋㅋ 나..정령 인데ㅠ 2넴 쫄솬 색 알켜주고했는데 쫄 잡는다고 얼폭 중앙 깔고 전멸.다시 한번 주의 줘도 쫄 솬 얼폭 ㅋ눈감고한 검투 오프. 눈 백개뜨고해도 모를 검투였던데 지인 이건님 헬프해서 막보
수족관 투법인데 걍 쫄몰하고 탬 빨로 깨고 쫄몰은 뭐 원래 전 개판이라ㅋ

내친구 샨드 나오고 재물 광,힐.법 탱.법님은 바로 누우시고
셋이 하는데 법님 재물 삑.
헷갈리셨단말에
정말 간만에 빵 터졌네요 ㅎ
헷갈렸다는 그 정겨운말...얼마만에 듣는건지.
그말이 전멸이라 오래전에 짜증나는 말인데
오늘 새벽은 참 반갑데요ㅎ
셋이서 다시 별탈없이 클하니 누워계셨던 창.법님
고맙다 인사하는데 도리어 제가 고맙데요.
탬도 넘 좋아져서 녹아버리는 샨드가 안쓰럽고 보기싫어서
안갔는데 퀴르의 무지막지한 폭력보다
샨드의 생각있고 의미 있는 폭력이 훨 더 잼있네요.
일기가 길었네요.

샨상 입던하면 모든 탬이 샨드탬으로 바뀌었음 좋겠어요
사제 맷감.검투맷감. 창기 방부 예전처럼 안되고
그럼 퀴르보다 훨 잼있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