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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의 차단 목록..

luna테미스
댓글: 25 개
조회: 1217
2011-09-07 22:35:03

작년 12월부터 테라를 하기 시작.

 

페인였음.... 나쁘게 말하면 말그대로 백수 페인 혹은 나이먹고 할일없어서 담배피면서 겜오래하는 린저씨? 정도??

그러나 돈은 벌고.(직업은 전업투자자--돈 되는 곳이 있다면 조금씩 투자해서 수익을 얻는 직업--임대업도 약간하고)

 

솔직히 말해서 테라 하는 동안 7-8개월하면서 돈 많이 모았지..

겜하다보니 외출을 안하니 버는 족족 거의 다 모았으니까.

 

오히려 테라 접고 나서 여행다니느라 친구 만나러 다니느라 돈 열라 많이 씀..  ㅜㅜ;;

 

암튼,

테라를 하면서 별아별 사람 다 만나봤지.

 

완전 허접 정령(58만랩시절에)부터, 초고수부터 해서, 본인은 3월정도에 무슨활이더라 아이구 테라접은지 오래되니---활도 생각 안나네요.  ㅡㅡ;;;

 

암튼, 황미에서 나오는 넴드활 9강 아. 폭군 활이네요------ 완전히는 아니지만 넴드템 9강 일세대 정도???

오월인가 그때즈음엔 폭군셋였는데

폭군경갑8강--폭군신발8강---폭군장갑8강

악세도 다 좋은것만....

예전에 글 올린것 보면 다 있을 듯.

 

거의 지존급였는데-----나중에 그게 역전이 됐지만...... 아카샤에서 템 쏟아져나오면서

 

 

암튼 아카샤 원딜 50프로 데미지 감소땜시 아카샤는 안갔을 때, 거기 빼고 왠만한데 지원만하면 거의 백프로 파티.

 

50프로 이상은 본인이 파장-- 파멸의 마수 이후 58랩 업그레이드 되었을 때도---삼사일만에 58랩달고 검은탑 나오자마자 도전했던 궁수------검탑상급도 금방 깼었던....

 

그리고 페인이다보니 하루에 8시간 이상....

별아별 사람들 다 만나면서도--------------------------- 내 유일한!!!!!

 

차단목록에 단 한명도 없었다는..............

 

지금까지 이건 잘한듯 싶네요.

지금도 기억나는 일이 두개는 있는데, 한개는------황미 자주 돌때-----갓 만랩달고 황미 지원했던 검투사분.

정말 초보여서------너무도 간만에 헬팟이 되어서 황미를 못깼었다는.

 

그분 예의도 좋았죠.

저 못하죠? 죄송.. 좀더 배우고 올께요 하더니만. 막보에서 세번정도 도전하고 안되던지 다른분 받아서 하라고 정중히 파탈해주신 검투분..

 

그분 그 후----- 가끔 쪽지보내서 황미 같이가자고------ 많이 늘었다고 늘은 실력봐달라고---- 할때마다 많이 늘었데요.

나중에는 이미 고수가 되서------황미는 껌으로 다닐정도 되었던..

 

어느날 "저 이제는 아카샤도 가요"라고 했던 그분.

파멸의 마수 이후에도 가끔 쪽보내시면서 잘 지내냐고 묻던 분.

 

또 한분 58만랩시절-------어디더라 어디 인던이던데 공미였었나.

정령한분.

파장이 되어 정령을 받았는데------파티원 길드원들이 그러든데.

 

형님 저 정령 안되요. 저 정령 특출나게 못하는 힐러예요. 차단목록 1순위에 있는 분여요.

해보니 정말 일순위 차단목록정도 실력.

 

길드원이 한말 "50만랩시절에 알게된 정령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실력이 전혀 안느는 특이한 힐러예요"

정말였음.

 

그러나 그 후 또 여러번 같이 게임을 했었던----빤히 알면서도.

 

하면 늘겠지....... 지원오면 또 받아주곤 했는데---그분이 있어도 지원하곤 했었는데..

 

두분 지금도 테라 잘 하고 있으신지.

 

암튼-------------------오랫동안-----------------------테라를 하면서 차단목록에 단 한명도 안올렸었다는......  ^^

 

또 다른 사건으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창기 한분있었는데, 파멸의 마수 이후 바로 검은탑 상급도 도전할정도로 속도가 빨랐던 궁수였는데

모 하긴 그때 당시만해도 원딜이 없어서 검탑 못갈정도였으니...

지금은 아마 원딜 없어서 못가는 일은 없겠지요.

 

나중엔 주로 검은탑 하급 상급만 돌았는데--공미는 안갔지요.

시간 넘 오래 걸려서...........

 

공미 매일돌다가 검탑 나온후에 검탑만 돌았는데----공미 상급은 한번도 안돌고 검탑 하급 상급만 돌았을때.

한번은 아는 동생 정령이 공미 상급 한번 가보자고.

문제는 둘다------공미 상급은 한번도 안가봤다는.....

 

아무리 공미 상급이 어려워도 검탑 상급보다 어려울라고......... 그 생각으로 도전했지요.

근데 가자마자 개고생..  ㅜㅜ;;;

 

오라지게 죽음..  심지어 막보 못깸-------------그때 얼마나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했는지....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었다는..

네명은 톡을 하고 저만 안했는데---설명을 이해를못하는건지 이상하게 이해가 안됐음.

불바다 나오는 것 그거 이해를 못해서 정말 원없이 죽음.

후덜덜덜..

 

죄송 죄송 죄송-----"제가 너무 민폐를 끼치고 이렇게 못할줄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저때문에 공미 막보 못깼는데, 이 게임이후로 공미상급은 다시는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다시는 공미 상급을 안다녔다는..ㅋㅋ 그정도로 민페를 했다고 생각...

 

몇일후.

친추목록봐서 창기분 누구누구 있나 보다가 모르는 창기 한분 있길래

쪽지를 보냈더니.

 

"저 실례지만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건지 기억이 안나는데요 누구세요?"

 

라고 했드니. 그때 공미 상급 돌때 창기분이시라고.

 

"헐!! 보통 열라 못하는 사람 있으면 차단목록에 넣는데 어찌 친추를 해주셨데요?"

 

라고 하니까.

"그냥 친추하고 싶던데요, 공미상급은 첨 돌으셔서 그때 설명을 제대로 해주지도 못해서 오히려 죄송했거든요, 그리고 공미상급만 있는것도 아니고 검탑도 있으니 다른데 돌때 같이 돌면 되죠 그래서 친추목록에 올렸어요." 

 

신기했던 경험. 그 분은 검탑은 한번도 안돌고 저는 검탑만 돌고 있었던------그러나 그분과 검탑은 한번도 못돌았다는.

그분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그 후에 검탑 같이 가자고 잘 알려드리겠다고, 검탑 하급 상급 다 잘 알려드리겠다고 했는데--그분은 아직 검탑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좀더 있다가 가시겠다고 해서 못돌았는데---

 

영영 단 한번도 같이 못돌게 됐네요.

그 날 이후 한 일주일인가 있다가 테라를 접었으니...

 

암튼 열라 못해서 인던 못깨고 헬팟이 되어--------겁나 못했는데 오히려 친추를 해주신 그분 창기분이 기억나네요.

 

암튼,

오랫동안 수 많은 시간을 날밤 새가면서 했던 테라.

단 한명도 차단 목록에 올려본적이 없네요. 

 

58만랩구간에서 저처럼 차단 목록에 단 한명도 없는 분은 또 없겠죠????

 

여러분들은 차단목록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

Lv73 luna테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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