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포리아에서 궁수를 키우고잇는 푼시온입니다.
가끔 벨게에 다른직업의 문제점과 상향을 위한 방향등을 가끔 적어왓는데
오늘은 궁수글쫌 적어볼려고 왓습니다^^;;
솔직히 궁게 게시판보면 평화롭죠.... 말그대로 제목처럼 청정궁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툭까놓고 다른 일부직업들도 마찬가지겟지만 궁수역시 뜯어보면 이도저도 아닌케릭입니다 ㅠ0 ㅠ
지금이야 저렙존에서 사냥하고 사교도인던이야 말뚝탱 슈퍼히어로 창느님들 덕분에 원딜로서 생존하고 잇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상위필드와 상위인던에서의 원딜러로서의 궁수 과연 생존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문득 들더군요.
여기서부터 그냥 궁수 징징글쓰는구나 편하니까 이제 날로먹을려고하냐고 생각되시는분들은
그냥 제글을 읽지말고 조용히 백스페이스 눌러주셧으면 감사하겟습니다(*__)
제가 적을려는 글의 의도는 지능적인 타클래스 안티도 아니며 앞으로 테라의 상위컨텐츠에 의한
직업의 역활다양화와 궁수라는 직업이 과연 궁수라는 이름에 걸맞느냐는것을 생각해보기 위함입니다.
일단 지금 현재 가장 문제되고 잇는게 창기사의 절대무적방어인 방패방어떄문에 문제가 만죠.
이걸로 인해 창기사의 하향을 외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전글에서도 적엇지만 메인탱커의 하향을 외치시는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문제를 어떻게하냐 이게 가장 문제인데.....
창기사의 방패방어의 방어수치값은 무기에 의해 비례됩니다.
만약 앞으로의 상위인던에서 보스나 중보스가 정말 엄청난 데미지를 가진 스킬이라든지 한방스킬등으로
그 방패방어를 뚤어낼수잇는 공격력을 자랑한다면 과연 지금 현재의 사교도나 다른인던처럼
창기사 혼자만으로 손쉬운 플레이가 가능할까요?????
이렇게되면 보조탱커인 검투사를 대려갈수밖에 업겟죠... 메인탱이 위험할때 잠시 어그로를 땡겨와서
메인탱이 힐을 받고 잠시 숨을 돌릴수잇는 시간을 벌어주기위함이 보조탱커로서의 역활이니까요.....
아니면 다른글에서도 적엇듯이 무사나 광전사에게 각종넉백기와 스턴기의 추가로 인해
잠시 탱커가 숨을 돌릴수잇는 서브딜러의 역활을 수행하게 해준다면 그나마 지금현재
인던의 소외계층들이 조금은 숨통을 트일수 잇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적고자하는 내용때문에 전문이 쫌 길어졋는데 이렇게 중보나 보스의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과연 거기까지 도달하는 길역시 쉬울까요?? 아니죠.... 물론 어렵겟죠.......
문제점은 여기서 테라는 도적이라는 직업이 없습니다.
각종인던에서 덫스킬과 메즈류로 좀더 원활한 인던플레이를 할수잇게 도와주는 도적직업이 업다는거죠.
이직업을 현재는 궁수가 대체하고잇습니다. 궁수가 덫스킬을 가져오고 발차기2단콤보 스턴기등이 잇으니까요.....
근대 솔직히 인던에서 덫스킬 제대로 활용하는 궁수분 계신가요???
물론 저도 가끔사용하긴 합니다만.... 해봐야 정말가끔 잔몹잡을때 2단발차기후 폭발덫정도겟죠.....
이덫스킬이 다른덫은 시전시간도 길뿐더러 덫설치후 몹을 인식해서 적용하기까지 엄청난 후딜이 존재한다는겁니다.
거기에다 궁수에겐 잇어야할 메즈스킬이 하나도 없다는게 문제이죠......
해봐야 40렙대에 배우는 거미줄화살 이거하나가 다입니다.
분명 블루홀측에서도 특정직업의 소외감을 인지하고 잇을테고.......
그점을 해결하는 방법중하나가 인던의 난이도를 올리는 방법이 하나의 방법이라는것쯤은 알고잇을겁니다.
게임개발자나 PD가 아닌 저역시도 이런생각쯤은 하니말이죠.........
근대 과연 앞으로의 인던난이도에 맞추어 과연 궁수가 지금의 말뚝딜로만 해결할수 잇을까하는 고민이 듭니다.
솔직히 지금의 사교도인던은 난이도로만 치자면 최하입니다.
너무나 쉽죠..... 어느인던이 동렙대에 장비만 된다고 솔플이 가능한 인던이 말자체가 안되는거죠.....
만렙인던을 만렙을찍고 장비만 갖추엇다고 솔플을 한다라..... 아니면 3인팟으로만 플레이한다라.......
조금 넌센스죠...... 물론 이부분을 읽고 다른직업분들이 솔플되니까 배부른소리하네 어쩌네 하시겟지만.....
전 지금의 문제점을 적고잇는거고 앞으로의 인던밸런스 상향과 각직업의 인던플레이시 역활을 확실히하자고 적는겁니다.
궁수의 덫스킬 정말 잘만 이용하면 엄청나게 유용한스킬이 될수잇습니다.
하지만 테라에선 이부분을 생각못하고 잇는것같습니다. 현재 도적이라는 직업이 없는 테라에서
과연 다른여타 게임들처럼 인던에서의 보조와 보스에서의 딜을 해야할 궁수가 과연 앞으로도 살아남을수 잇을지......
자꾸 다른게임 얘기를 꺼내서 죄송하지만 다른게임에서의 덫스킬을 가졋거나 보조를 하다가 보스에서 딜을 하는
도적이라든지 레인져계열 직업이 그저 막보나 중보에서 극딜만 하는직업은 아니지 안나요??
인던에서 길을따라가면서 파티가 편하게 중간중간 보조를 하고 마지막 보스에서 딜을 내는 그런직업이 아니엇던가요??
지금현재 궁수가 과연 인던플레이시 중보나 막보에서의 딜말고 할수잇는 역활이 잇나요???
역활이라고해봣자 그냥 탱커가 어그로 다땡겨서 방어하고잇으면 데미지나 넣는 그런직업으로 전략해잇지 안나요??
테라 논타켓팅게임으로 타격감과 손맛을 추구하기위해 논타켓팅을 선택한 게임 아니엇나요???
그런데 과연 지금현재 궁수여러분들은 여기서 손맛이라는것을 느껴보신분들이 한분이라도 계신가요???
전 단호히 말하지만 이떄까지 테라를 하면서 파티플레이나 인던플레이시 단한번도 짜릿한 손맛을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인던에서 머리를 싸매며 어떻게해야 좀더 파티가 편하게 갈수잇을까??
내가 여기서 어떤 덫스킬이나 메즈스킬을 써야 편해질까??
몹이 에드됫을시에 내가 어떻게해야 천직업계열들의 생존확률이 높아지고 탱이 좀더 편해질까??
보스에서의 극딜과 천직업의 보조를 위해서 중간중간 어떤 메즈스킬을 넣어야 될까???
이런생각을 하면서 단한번이라도 보스를 잡앗을시 쾌감과 흥분과 손맛을 느껴보신분들 계신가요??
물론 이런게 궁수에게만 극한된점이 아니라는점 잘압니다.
다른직업 역시 마찬가지를 알지만 전 오늘은 궁수의 방향성에 대해 글을 적고싶엇기에......
다른직업분들의 글은 길게 적지않앗습니다.
아직 테라가 일부분만 보여주엇고 상위컨텐츠가 남아잇는상태이고 아직 끝을 내보이지 않은 상태여서
저역시 몹시 기대되고 어떤컨텐츠가 준비되어잇는지 빨리 즐기고싶습니다.
이런생각이 섯부른 생각일지 모르지만 적어도 현재의 각직업의 개성이 너무나 없는상태에서
상위인던마저 난이도자체가 쉽다면 일부직업의 소외현상은 계속 일어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인던의 난이도가 올라감으로 인해 좀더 다양한 직업구성의 파티가 생겨나고
그러다보면 여러직업이 파티를 해봄으로서 각직업의 문제점과 방향성이 정해지고
밸런스가 마춰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긴글 읽어봐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다소 궁수란 직업에 한해 글을 썻지만 궁수뿐만 아니라 다른직업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며 쓴글이니
다른직업의 분들이 읽으시고 얼굴 붉히지 않으셧으면 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