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명쾌한 해답을 찾아주실분..
질문1.) 창기사가 어글을 갖고있다. 계속 유지하려면 평타를 쳐야할까..스킬데미지를 쳐야할까..
(포괄적으로 창기의 공격력데미지 수치가 어글에 영향을 미치는건지 공격 횟수가 데미지를 미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질문2.) 창기사 창의 옵션 중 어글관리에는 공속이 유리할까..적대치가 유리할까.. 데미지가 유리할까..
(1번질문의 연장선입니다)
질문3.) 어글이 튀는 유형에 대하여 설명해주세여..
(힐어글이 뭔지모름..)
질문4.) 스턴기와 메즈스킬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세여..덧붙여 메즈스킬을 보유하고있는 직업과 스킬이름도 첨부해주세여..
질문5.) 몬스터로 부터 걸릴수있는 디버프의 종류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디버프를 해제할수있는 직업과 스킬이름도 첨부해주세여..(출혈..수면 등등)
이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찾아주실분.........................................................................................................................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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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창기사가 어글을 가지고 있을 경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쿨마다 도발을 넣고, 도발이 쿨일때는 계속 때리는 것밖에 없습니다. 때린다는 것이 스킬별로 차이가 있다기보다 데미지를 많이 주는만큼 어글을 많이 먹겠죠.
도발이라는 것이 100% 자신을 쳐다보게 하는게 아닙니다. 도발을 2번이나 썼는데도 몬스터가 자신을 안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꾸준히 몬스터가 가진 적대치에 대한 지분을 가지는게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킬사용입니다. 스킬이 평타보다 데미지가 더 쎕니다. 어쩌면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스킬만 사용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몬스터의 공격에 대비를 해야합니다. 스킬만 사용하게 되면 방패막기 타이밍이 안잡힐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스킬과 평타를 섞어가며 엠도 흡수하고 방패막기 타이밍도 잡는 것이죠. 평타엔 어글문장도 있기때문에 스킬만큼의 효율성을 가질 수도 있고요. 이건 지극히 개인적 생각이지만 평타보다 스킬의 데미지가 높기때문에 어글은 스킬이 위라고 생각합니다. (반찌, 방패연타, 도약공격 정도?)
번외로 어글을 뺏길 경우 다시 되찾는 방법은 도발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이 포획입니다. 포획이 생각보다 적대치가 높습니다.
2.적대치가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데미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데미지와 적대치를 나눠서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적대치라는 옵션과 데미지는 뗄레야 뗄 수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적대치가 많은데 데미지가 낮으면 안좋고, 데미지는 높은게 적대치가 없으면 또 안좋죠.
공속의 경우 적대치보다 생존과 관련됐다고 봅니다. 공속은 스킬의 딜레이를 줄어줘서 빠르게 다음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창기사의 경우 공격스킬의 연계보다 최종적으로 방패막기로 마무리 되기때문입니다.
3.테라의 어글시스템에 대해 확실히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제가 추정하기로
어글이라는 것은 해당몬스터가 가진 적대치를 파티원들이 얼마나 많이 빼앗냐의 싸움이라고 생각됩니다.
각각의 몬스터마다 100%의 적대치를 가지고 있으면 그 몬스터에게서 몇 %의 적대치라는 지분을 얻어낼 수 있냐의 싸움이죠.
도발한번으로 40%의 적대치 지분을 가져온다고 가정했을 때 힐한방은 10%의 지분을 가져오고
5만의 데미지는 25%의 지분을 가져오는 식이죠. 몬스터가 가진 정해진 지분이 100%이기때문에
이 지분을 가져온만큼 다른 사람이 가진 적대치 지분은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창기사는 이렇게 오고 가는 적대치 지분들 중에서 최대주주가 되야 합니다. 힐 3번으로 30%의 지분을 가져가더라도 이미 안정적인 지분을 확보한 창기사가 힐 3번으로 빼앗기지 않고 계속해서 지분을 확보해간다면 흔들리는 일이 업을 것입니다.
4.메즈스킬은 최면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투불능이라고 건드리게되면 전투에 참여하게 되지만 건들지 않는한 그 몬스터는 전투에 참여할 수가 없지요.
메즈류 스킬은 법사의 수면의 바람, 정령의 유사의 속박, 사제의 수면의 바람 정도 되겠네요. 이 경우 공격하게되면 몬스터가 깨어나게 되죠.
스턴류스킬은 기절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행동불능이라고 아무리 건드려도 그 몬스터는 움직일 수가 없죠.
기절했으니까 막쳐도 되는겁니다.
테라에서 스턴류 스킬의 또 다른 특징은 경직입니다. 테라에 다운유발이 있다는거 아실겁니다.
이 스턴류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실패하더라도 기절은 안하지만 간혹 경직이라는 이유로 행동이 잠깐 멈추는 경우가 생깁니다.
다운과 스턴의 중간이 바로 경직이며, 일명 '움찔'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스턴류 스킬은
창기사의 방패치기, 포획, 연쇄포획, 방패연타
검투사의 충격의 외침
무사의 칼등치기, 후퇴차기
광전사의 뒤돌리기, 날카로운고함, 고함
법사의 번개의 각인
궁수의 돌려차기, 기절덫
정령의 섬광탄
입니다.
5.몬스터의 디버프의 이름은 많아서 하나하나 열거하기는 어렵고,
종류에 대해서만 알려드리겠습니다.
- 출혈 : 이동속도를 늦추면서 3초마다 체력이 깎입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디버프입니다.
대부분 해제가 되지만 랜덤어택에 의한 출혈은 해제가 안됩니다. (바라코스의 쫄 출혈, 카라스챠의 화염구 등등..해제안됨)
- 독 : 3초마다 체력의 몇%씩 체력이 깎입니다. 출혈보다 지속시간이 길지만 해제가 됩니다.
- 스턴 : 앞서 말했듯이 유저의 스턴기와 같습니다. 행동불능이 됩니다. 해제가 됩니다.
- 이속감소 : 느려지게 하는 효과입니다. 디버프 중에서 가장 위협적이지 않은 디버프입니다. 해제됩니다.
- 저주 : 독과 개념이 약간 다릅니다. 독은 3초마다 조금씩 조금씩 체력이 깎이지만 저주는 체력의 80%~90%가 몇초 후 한번에 깎입니다. 밤피르 저택의 공작과 아카샤의 부활한 카라스챠 정도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해제됩니다.
- 수면 : 독과 함께 가장 오랫동안 디버프에 속합니다. 이 수면이라는 것은 메즈기에 속하기때문에 공격받으면 풀립니다. 대표적으로 소라게의 방구수면이 있습니다. 해제됩니다만 유일한 디버프해제 스킬을 가진 힐러가 걸리면 최악입니다. 스스로 풀 수가 없습니다.
- 그 외 : 전기방출이라는 디버프가 있습니다. 자기 주위 5m내에 파티원이 접근하면 그 파티원에게 스턴효과를 냅니다. 해제됩니다.
> 디버프를 해제하는 클래스는 사제, 정령밖에 없습니다.
사제의 정화의 바람
정령의 정화탄, 회복의 정기, 생명의 정령
참고로 정화스킬이 저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00% 완벽하게 해제가 안될 수 있다는 것이죠. 해제시 완벽하게 해제가 됐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