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공대 아이템 사전협의 라는 것에 대한 궁금증

안녕하세요.

 

공격대던전 들어가면 같은 클래스끼리 사전협의를 하라고 하는데,

 

그부분에서 뭔가 좀 혼란스러운 게 있어서 여쭙습니다.

 

 a 가 신발 하나만 없고, b는 다 없습니다.

 

그래서 던전시작전에 a가

 

[만약 신발나오면 저만 굴리고 님은 포기하세요. 대신 다른건 제가 다 포기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b가 [알았습니다.] 그러면 그걸로 끝이겠다만

 

여기서 b가 하는말이

 

[a님이 가지고 있는게 나왔으면 끼고있는데 또 굴리는게 비매너니깐 포기해주는게 당연하고, 

 

만약 신발이 나오면 둘다 없으니깐 둘다 굴리고 그런게 맞지 않을까요?]   

 

라고 말합니다.

 

이런상황에서 제일 적절한 선택이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1. 공장에게 말해서 템도 안되는데 협의도 안할려고 한 b를 강퇴시킨다.

 

2. a가 무슨템이 나오든 그냥 다 굴려버린다.

 

3. a가  똥밟았네 생각하면서 공대탈퇴한다.

 

4. a가 있는템은 다 포기해주고 신발만 같이 굴린다.

 

요상 초창기때는 4번이 좀 말이 안되는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룰이었던걸로 알고있는데

 

요즘 추세는 뭔가 다르게 돌아가는 것 같네요.

 

그리고 또 궁금한게 아프로테 풀템을 지닌사람하고 뭔가 먹을 사람하고도

 

미리 사전협의를 하라고 하던데 이런경우에는 뭘 협의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뭔가 먹을사람이 풀템 가진사람한테 양보를 댓가로 뭔가를 줘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