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어제 미궁에서 황당했던 경험 ㅋㅋ
전 만랩 검투사 인대요
어제 막보만 잡는 팟에 들어가게 되어 미궁을 돌았는데
막보만 남겨놓은 상태이며 막보앞에서 모닥불을 쬐고 있더라고여
전 정령님 소환 받고 먼저 입던해서 막보앞에모여있었죠
근대 정령님이 오시는데 익사체몹 4마리인가정도를 애드난상태에서 끌구 오더라고여
근대 가만보니 4마리가 아니고 6마리더라고여 ㅋㅋ전 도발을 끌며 최대한 버텼지만 정령님은 힐을 줄정신도 없었으며
도망다니기 바쁘느라 전 누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명더 눕고 어찌어찌 정리는 했습니다.
근대 여기서 질문 익사체몹을 최소한 2마리는 잡구 들어오자나요
익사체 안잡앗냐고 물었더니 파티원들이 잡았다고 하더라고여 이상하다고 분명 잡았는데 또 리젠이 되었나 하면서
갸우뚱하고 있었고 제가 물었지요 아니 익사체 저몹은 내가 여지껏 미궁돌면서 4마리이상 본적이 없는데
어디서 6마리나 끌구 오신거냐고 물었더니 수호의 정령인가를 뽑는다는게 몹(익사체)을 잘못뽑앗다고 하더라고여
그게 가능한건가요 ?ㅋㅋ 난 첨듣는 얘기라서 몹도 복제가 가능한건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여담으로 정령님 초보시고 여자분이셨는지 마니 죽으시고 완전 헬이었어요
어찌어찌 전멸은 안되고 피는 깍고 있는상태였고 힐러없이 광전 궁수 저랑 셋이 크레이지모드로
폭군 10프로까지 깍아놨는데 저희 서버(실바니아) 팅겨버렸네요 아 진짜 승질나 죽을뻔 ㅡㅡ
퀵슬롯 및 단축키 세팅도 다 초기화 됬다고 하는데 참 뭐 이런 그지같은경우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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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의 정령을 뽑았는데... 그놈이 사방팔방 돌아다니면서 가만히 있던 몹들 다 끌고 온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