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치명저항vs치타유발

점검이 끝나길 기다리다가

일전에 탄약정보체계님과 Yuria1님이 올려주신 data로 몇가지 결과를 구해봤습니다.

data가 일정한 경향을 가지기에 다음과 같은 가정 및 결과가 나옵니다.

여기에 있는 내용들은 이미 탄약정보쳬계님과 Yuria1님이 올린 내용들이지만 다시한번 정리해봤습니다.

 

가정1. 치명타확률은 치명타유발수치에 비례한다.

가정2. 치명타유발수치가 0일때 치명타확률은 0이 아니다.

 

⇒ 치명타확률 = a * 치명타유발수치 + b

   (단, a및 b는 치명타저항계수/치명타저항상수이며 이는 치명타저항에 따라 변하는 변수임)

 

 

아래 그래프1은, 각 치명타저항별 각 방향에 따른 타격실험의 결과를 그래프화한것입니다.

x축은 치명타유발수치, y축은 치명타확률값이며, 차트에 보이는 수식은 추세식이며 가정에 따른 y = ax + b 값입니다

추세선을 통해서도 알수 있지만, 치명타확률값이 치명타 유발수치에 비례함을 볼수 있습니다. (가정1)

<그래프1. 치명타유발수치(x축) vs 치명타확률(y축) 그래프>

 

 

 

그리고 다음 그래프2-1.는 방향별 치명타저항값에 따른 기울기-a값의 변화입니다.

치명타저항이 높아질수록 기울기-a값은 감소하는 경향이,

그리고 기울기-a는 전방<측방<<후방 의 경향을 나타냅니다.

이는 후방에서의 치명타발생확률이 전방/측방보다 높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각 치명타저항값에서 후방과 전방의 기울기값차는

치명타저항 51일때 0.000697, 75일때 0.000638, 97일때 0.000538, 그리고 추정치 172인 값에서는 0.000556으로 기울기값차가 일정하지 않기에

치명타저항값이 커질수록 기울기값차는 일정하다 또는 감소하는 경향이다라고 결과를 내리기엔 다소 근거가 희박합니다. 

<그래프2-1. 전/측/후방에 따른 기울기-a값 변화 (x축-치명타저항, y축-a>>

 

 

 

아래 그래프2-1.는 방향별 치명타저항값에 따른 y절편-b값의 변화입니다.

역시 치명타저항이 높아질수록 기울기-a와 마찬가지로 y절편-b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나

같은 치명타저항수치값에선 y절편-b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질 않습니다.

이는 데이터의 오차로 인한 문제인지, 아니면 또다른 변수에 기인한 문제인지는 판단을 내리기는 힘드네요

하지만, 치명타저항이 커질수록 b값 역시 감소하는 경향을 봐서는 b값이 존재함을 시사하며

이는 치명타유발수치 0일때 치명타확률은 0이 아님을 뜻합니다.(가정2)

참고로, 치명타저항값이 높은 몹에서의 전방타격시에 음수값을 보이는데,

이는 몹이 치명타저항이 아주 높을 경우 어느정도 특정 치명타유발값을 넘지 않는한

전방에서의 타격시 치타가 터지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그래프2-2. 전/측/후방에 따른 y절편-b값 변화 (x축-치명타저항, y축-a>>

 

 

 

 

p.s) 시간이 벌써,, 12시 반이네요 테라하거 가야겠습니다. ㅋ ㅡㅡ;

(참고로 전/측/후방에서 a값은 특정비율을 가질것이라 기대했는데, 일정한 비를 가지지 않더군요,,

오차로 인한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a값역시 치명타저항값과 어느정도 연관성을 가지지 않을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