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간만에 북미섭 소식이네요. 이 공지 자체는 몇주전에 올라왔지만, 대회일자가 약 2주일 정도 남았기에 이제 보여드립니다.
관련페이지 링크
http://tera-forums.enmasse.com/forums/skyring-slam-tournament-2014/topics/3v3-Tournament-Skyring-Slam-103833
# 이벤트: 투지의 전장 토너먼트 (Champions' Skyring Tournament)
# 일시: 북미시간으로 3월8일 (토요일) ~ 3월9일 (일요일) 양일간
# 참가팀: 선착순 신청으로 총 32팀, 팀당 최대 5명으로 구성 가능. 물론 매 경기시 3명만 입장.(기본 투지 구성과 동일)
# 보상
- 1등팀: 1인당 3000 EMP (약 $30 어치)
- 2등팀: 1인당 1000 EMP
- 상위 4개의 팀: 닌자 코스츔과 악세사리
- 참가상: 아프로 머리
# 현재까지 나온 자세한 대회 규정 (추후 변경 가능)
- 조추첨: 랜덤, 추후공지
- 대회서버: 대회 전용 서버를 오픈할 예정
- 장비: 아직까지 구체적인 공지가 없으나..핏빛장비, 혹은 무흰장 수준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 (기존 명전 토너먼트때도 그러했음)
- 기본적인 룰은 일반 투지의 전장과 동일 (승리조건, 멤버 구성 등)
# 스트리밍
조추첨 및 본 대회 방송은 트위치tv 상의 테라 북미섭 공식 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링크:
http://www.twitch.tv/enmasseentertainment
# 기타 북미섭 투지 현황
- 부활: 이건 예전부터 그랬고 앞으로도 쭉 당연한 스킬입니다.
- 점프: 이제는 거의 안하고, 점프뛰는 사람은 비난을 받는 추세이지만, 토너먼트때는 이기고자 하는 욕심에 무슨짓이든 못할게 없다는 놈들이 분명히 튀어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레이팅: 예전부터 죽 이야기 해왔지만, 1600점이 넘어가면 매칭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일부러 레이팅을 낮추거나 부캐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투지가 24시간 돌아가다보니 고레이팅 팀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팀과 매칭시간이 겹치지 않을 확률도 그만큼 높고, 덕분에 1700~1800 정도 되면 매칭 시간이 그만큼 길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부캐로 넘어가게 됩니다. (제가 사제캐릭3개, 정령캐릭1개 돌리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상위 랭커들 중 대부분은 비슷한 수준의 장비로 셋팅된 부캐들이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상위 50여명을 제외하면 다 거기서 거기인 팀이기 때문에 부캐로 시작해도 하루이틀이면 1500 이상이 되어버리는게 현실이지요.. (제 기준으로 담배피면서 힐해도 이기는 팀과 담배 끄고 집중해야 이길수 있는 팀으로 나눕니다만..^^)
결론적으로 매 시즌 2천점을 찍는 팀은 거의 없습니다. 시즌 막바지에 도달하면1800~1900정도가 첫페이지를 장식하고 그나마도 그 이후로는 거의 올라가질 못합니다. (기나긴 매칭 시간때문에) 2-30분 걸려서 매칭되서 이기면 1-2점먹는 그런 게임하느니 부캐로 5분만에 매칭하는게 속편하지요.
그렇지만 요즘들어 부쩍 느끼는게..이제 정말 쉬운팀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덕분에 일정이상의 레이팅 대에서 어느팀을 만나도 (물론 부캐팀들도 있지만) 재미를 느낄수 있고요.
- 개인 매칭: 지난주 패치로 인하여 개인 매칭은 동일 장비로 전환되었습니다. 덕분에 아직까진 듣도보도 못한 사람들이 아~ 여기가 투지의 전장이구나!! 하고 놀러와서 게임을 지루하게 만들지요. PVP 콤보는 커녕, 심지어 라면궁들도 매칭 내에 존재합니다.
- 긴스턴 버그: 이 역시 지난 주 패치로 인하여 수정되었습니다. 덕분에 사람들이 자기 스킬 콤보에 아직 위화감을 느끼고 있으며, 긴스턴으로 인해 큰 혜택을 보던 일부 클래스들이 다시 호구 취급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북미섭 투지 및 토너먼트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