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 개념 따윈 없어! 으헝~"
* 1넴 거북이
시작하면 바로 맹독바위 옆으로 뜁시다.
탱 혼자만 어글 먹으로 가운데로 가고,
나머지는 맹독바위 옆에서 대기하면 됩니다.
왜? 왜? 왜?
꼭 거북이 옆에서 졸졸 따라댕기면서 독장판 유도하는건지.
거기다가 그 옆에서 버프 쓰고 힐 쓰고... 어글 끌려는 쌩난리는 대체 왜 그런건가요.
가뜩이나 하루 2번이나 도는거, 돌아야 할 케릭은 많고, 난이도는 최하고, 지루하고, 졸린데.
여러분.
1넴 시작할때,탱 아니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맹독바위로 말타고 달립시다.
오래 잡고 싶으면 '방어구 다 벗고 잡는 변태팟'을 짜세요.
* 2넴 아귀
시작할때 입구서 3초만 기다립시다.
창기가 어글 먹고 어련히 알아서 벽으로 갈까요.
모서리에 딱 자리 잡고, 시작하면 서로서로 얼마나 좋고 효율적입니까.
2넴 패턴 중에 '세바퀴 돌고 뒤로 돌진'하는 패턴이 있습니다.
갔다가 다시 탱한테 오는데
"인생에 찬스가 왔다!!!' 미친듯이 딜하는 딜러들 있습니다.
왜그런건가요? 2~3초 기다려줍시다.
상식적으로 움직이는거 때려잡는것보다
고정된거 때려잡는게 더 쉽고 빠르지 않겠습니까?
꼭 창기보다 먼저 들가서 어글 먹고
아귀가 요리조리 헤엄치는거 감상하고 싶으면
여수로 가세요. 한화 아쿠아리움 좋습니다.
3넴 오르카
전기체.
1초에 1개씩, 3개를 깝니다.
내 케릭터에 파란 랜타표시 뜨면 가만히 있습시다.
그 자리에서 구슬 3개 다 깔고 이동합시다.
내가 잡던 남이 잡던,
한 곳에 3개 뭉친게 잡기 쉽나요, 중구난방 퍼져있는거 잡기 쉽나요.
'나는 방어구가 종잇장이라, 3초안에 죽을것 같다, 그래서 요리조리 무빙워크 한다' 하시면
보호줌서 1장 찢읍시다...
구슬 모양 내서 깔고 싶으신분들은
인던에서 이러지 말고
정령을 키우세요. 뱀의섬 해변가에 빨강파랑 알록달록 하트 만들면 이쁩니다.
일반몹구간
몹마다 포진위치가 다르고, 따라오는 속도도 다르고,
근데 그걸 이쁘게 잘 모아서 한번에 쉽게 잡으려고 '몰이' 라는걸 하는게 아닙니까?
- 모으고 있는데 중간에 딜 좀 하지 마세요.
- 실수로 쳤다면 탱한테 와주세요. 도발범위 10m 안으로는 데려고 와야 도발을 해주지 않습니까.
- 몹이 길게 일자로 따라가는 형태라면, 탱을 때리는 놈들부터 치세요. 뒤에 이제 막 오는 몹들 말구요.
2. '어글 한번이라도 뺏고 싶어 제발 제발 제발'
60만렙, 가장 난이도 높은 퀴르에서는, 치명타가 제법 잘 터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넴 그렉톤에서 [눈바12강,풀악세,각인3단,풀도핑]까지 둘둘 말아도
어글 뺏기가 여간 힘들었던 창기사 분들도 많았지요.
오하에서는, 퀴르처럼 치명타가 뻥뻥 터지진 않습니다.
장비가 엘카나 오르카로, 악세는 하르나 영웅으로 업그레이드 된 딜러도 많지만,
그래도 퀴르처럼 데미지가 높지 않고, 치명타가 빵빵 거리지 않습니다.
- 창기는 60만렙때 보유했던 적대치를 그대로 보유합니다.
- '전선유지'라는 경이로운 시전속도를 자랑하는 어글기도 생겼습니다.
- 근접스킬 쿨감소라는 전투의지 효과도 생기면서, 더욱 유용합니다.
- 방패방어강화 리뉴얼로 적대치%중첩도 쌓입니다.
...
그래서 창기로 가면 그냥 1,2,3넴 딜셋하고, 문장만 어글문장으로 합니다.
어글 넘어간 적이 없습니다.
오상, 엘하, 엘상이 탱하기 어려운 스타일로 나오고
65렙 크리스탈, 아티팩트 둘둘 두르고,
오르카 풀셋이나 둔칸 풀셋,
영웅II+하르키아 극옵 풀악세,
이 정도는 되야 퀴르 때 처럼 창기들이 어글킵 힘들다는 말이 나올것 같네요.
그전에는 어글 못 뺐는게 쓰레기딜러가 아니고 당연한거니까
전체적인 팀플레이에 방해가 되게
벽탱을 저지하고, 일반몹 모는데 겐세이 넣고 그러지 맙시다 여러분.
꼭 창기케릭이 있어서 푸념하는게 아니고
딜러로 가든, 힐러로 가든 항상 1명쯤은 있기에
폭폭하고 답답해서 한풀이 좀 해봤습니다
이해해주세요^-^
나노 팁은 * 2넴 아귀 독장판 *
첫번째, 두번째는 랜타대상 자리에 독을 깔고.
세번째는 끌어당겨서 깝니다.
즉,
3 6 9 12 ∞ 3의 배수 때 독장판은 끌어당겨서 깝니다
두번은 랜타대상에 깔고, 한번은 끌어댕겨서 깔고. 반복 반복.
정리하면,
- 아귀 1번째,2번째 독장판은, 가운데 우물로 가서 깝니다.
들어갔다 나오면, 깔리는 순간 정화 되면서 나옵니다.
- 3번째,6번째,9번째∞ 독장판은 어차피 끌어당기니까 도망가지 말고
바짝 붙어서 딜하다가 끌어당기면, 그때 회피기로 빠져나가면 무사합니다.
- 대상자 이외에도 장판 횟수를 알고 있어야,
'이번에는 땡길것이니, 거리를 좀 두고 딜을 해야겠다' 하겠죠?
- 물론 창기가 독에 걸렸을때는, 제발 딜 좀 멈추고,
씻고 나와서 다시 벽에 갈때까지 몇초만 기다려줍시다.
- 하급이니까 안 아프지만,
상급에서 장판 패턴을 이해못하면, 사망사고가 속출할걸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