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포화의 전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신규분들 및 그 외의 분들을 위한 글을 짤막하게 써보고자 합니다.
(크리나 거점 설명은 다른 글을 봐주시고, 이 글을 순전히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
1. 포화의 전장은 포?가 중요한 행방을 결정짓는 전장입니다.
-> 포를 맞을 때의 타격 데미지에 관해서는 이전 글을 봐주시고, 여튼 포?의 데미지는 생각보다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경직 내지 다운 효과가 있습니다.
2. 킬딸러라고 함부로 자신하면 안됩니다.
-> 포화는 타임어택 형식의 전장입니다. 필요 없는 킬은 자기 만족입니다. 특히 정령이나 검투 같은 캐는 2명이상이 확실하게 연타를 안 넣으면 잡기 어렵습니다(이유는 그냥 잡아보시면 압니다. 잡게 되더라도 시간 및 딜의 낭비를 하게 됩니다).
차라리 확실히 잡기 쉬운 클래스 부터 제압하는 것이 올바른 킬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강한 팟이라도 데스로 인한 순간 인원이 적으면 악순환의 연속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즉, 계속적으로 15 vs 20의 싸움을 하게 되므로 힘 차이와 무관하게 계속 싸움이 밀리게 됩니다(이 상황을 보고 힘쌈이 밀린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상환판단입니다).
3. 자신의 기술을 정확히 이해하고 숙련해야 합니다.(전장에서는 인던에서 쓰지 않는 스킬이 많이 쓰입니다)
-> 예를 들면 법사의 경우에는 공왜와 마폭, 속박 등에 관해서 잘 이해를 해야 하고, 비검은 비겅강타 등이 바로 이해를 잘 해야 하는 스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딜링만 하는 분들은 생존의 개념과 중요성을 인식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메즈기와 다운기에 관해서 조금 숙련을 하시고 오는게 좋습니다.
4. 브리핑
-> 전장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적이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공수를 할 지 예측이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브리핑으로써 공격대장과 공격대원에게 알려우저야 합니다. 정보가 왜 중요한지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5. 매너
->최소한 와서 초치는 말을 하거나, 자기 마음대로 진행하는 사람, 공대 오더에 평가 하는 사람들은 포화의 전장을 하시 않거나, 자신이 공대 하시면 됩니다.
6. 그 외
-> 포화의 전장은 어떤 분 말씀대로 승률은 그 날 운에 많이 작용합니다. 그러니 너무 흥분하지 말고 즐겁게 열심히 하시면 합니다.
순전히 제가 생각하는 포화이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