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월 20일경쯤
일명 패배자톡 ( 그년들내 결투대회 광탈 ) 에서 잉여력을 발휘하고있던
띨띨,정답,심판,줄래(꼽사리) 는 한가지 떡밥을 물게된다.
그 전까지 관심無였던 "입은번지르르"에 관한 정보들..
입번은 세레나에서 잉여력을 한창 폭팔 시키고 있었던 때엿는데, 패배자톡 사람들은 그때쯔음부터
입번이 도대채 누구인가 라는 의문을 품게된다.
단지 그 이유다, 입번이 누구든 그년들이든 게이든 상관이없었다. 내가 안까였거든.. 근데 그냥 누군지 궁금해서..
그래서 우리는 "입은번지르르를 조사하는 모임" 을 창설한다.
한창 수사가 진행되던 도중 부회장 "줄래"가 나름 근거를대면서 용의자를 지목한다
줄래의 강력주장으로 인해 우리 입조모 에서 첫번째로 후보로 지목된 입번 후보는 초레기(인벤 헠헠동무)였다.
부회장 "줄래"는 입번이 자주쓰는 문장을 근거로 제시하였다.
예를들면 입번은 [띨띨 , 그리고 그는 죽었다] 이 문장을 유심히 살펴보면 [ , ] 을 볼수있다
띄어쓰기 , 띄어쓰기.. 보통 [띨띨, 그리고 그는 죽었다] 이런식으로 쓴다면 입번은 양쪽에 띄어쓰기를 이용해 쓰는걸알수있다.
그런데 초레기도 그 런 글쓰기습관을 사용한다고 줄래는 주장하였다. 우리도 확인해보니 정말 똑같았다.
줄래 "저 [ , ]는 100% 습관이야 내 예상은 빗나갈수없어 범인은 초레기야"
우리는 바로 초콜렛을 "입조모" 톡으로 초빙했다. 심문은 시작되었다
띨띨 "너 이새기 범인이지 순순히 불어 새기야"
초레기 "아니라구여ㅅㅂ"
......
의미없는 공방이 1시간쯤 지나가고 서로 지쳐갈무렵
초레기는 인증을 시도한다.
인증1번 자기는 8월달 입번이 나타났을무렵 카이둔 루이비똥에서 기생하는 개 초식초식초식유저
인증2번 입번이 88을 존니깟는데 자기는 88이란 사람을 모름
인증3번 입번이 깟던 쩌광 이란사람과 자기는 매우 친하다고 주장
인증4번 "입은번지르르"인데 초레기는 심문받을때 자꾸 "입만번지르르"라고 착각해서 부름 본인이 입번이엇다면 안이랬겠지..
아직 우리에게서 100% 의심이 풀린건 아니지만
우리는 "입조모"에 초레기를 영입하기로했다.. 억울하다며 범인을 잡고 말겠다고 초레기는 다짐했다.
수사가 원점으로 돌아왔을때쯤
우리는 엄청난 입번 유력후보를 찾게되는데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