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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원래 이런 글 잘 안쓰는데

아이콘 샤라부평
댓글: 12 개
조회: 393
2012-05-03 13:34:01

 

내가 58전장을 막 시작 해서 전갑도 없이 개털리다가

 

cute가 탄생하고 호흡을 맞추며

 

길드원들과 그 동안 템빨때문에 이기지 못했던 팀을

 

이기면서 막강했던 카이둔 전장러들(특히 입이 더러웠었던) 에게

 

다시 입을 털어가며 즐겼던 시절이 있었지

 

그때 한참 쪼아래네 팀과도 트러블이 있어서 입 개털고 그랬었는데,,ㅋㅋ

 

그땐 입터는게. 참 재밌었던것 같아 ㅋㅋ 이기고 입털고, 남들 무시하고,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 때 입을 털며 입터는걸 즐겼을때가 너무 후회스러운거야

스스로가 병1신같다고 느꼈지

 

 

 

해서, 난 자중하고 Cute 1팀이 완성될 시점 우리스스로 정점이라 생각했던 그 때

 

격제랑 염리랑 미인이랑 혁이랑

 

완벽한 우리 팀이 만들어 지고 58전장 전성기가 오고

 

물론 100% 다 이겼던건 아니지만 , 거의 모든팀을 이기고 우리가 강해질수록

 

그냥 입닥치고 팀원들과 호흡 맞춰가며

 

정말 즐겁게 전장을 즐겼던 시절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아

 

그때 난 입을 놀렸던적이 없는것 같아

 

1000vs0이 될 상황이면 꼭 40점이라도 주자고 얘기했었고, 아무리 못하는 팀에게도 끝날땐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얘기했었지. 뭐 착한척 순한척 하네 이러면 할말 없지만

 

그런것 보단 진심으로 전장안에서 아무리 털려도 포기 안하고 열심히 하는사람들이 그 땐 많았으니까.

 

마음에서 우러나왔던것 같아, 물론 우리가 힘들게 이겼던 팀들도 많이 있었고,

 

 

그 때 기억이, 아직도 많이 남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전장 하는게 재밌고 , 쟁이 재밌고 , 가까운 사람들과 소통하며  이기기위해 노력하고 이기는게 재밌으면 테라를 계속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인연이 생기고 좋은 추억이 될꺼야,

 

 

 

근데 길드라는 보이지않는 허울에 갇혀

 

게임상에서 허울때문에 만들어진 적대 감정으로

 

전장을 이기고 쟁을 이겨서, 거래창을 털고 입을 털어대고 , 인벤부터 찾아와 지금 이 시간에도 입을 털고 있는게

 

즐겁다면,      롤을 시작해라

 

그렇게 게임이 아니라 , 키보드 놀려가며 남을 찍어누르는게 재밌다면

 

이미 니 미래의 모습은 눈에 보이니까

 

뭐 장1애인이 많아서 후회안할 색히도 있겠지만,

 

그런색히는 ,

 

너와 같은 허울을 벗어나면

 

너에게도 그렇게 입을 털어댈꺼라는것을 알아야해..

 

 

 

 

 

깨알같다 롤드립 ^ㅡ^

 

 

 

 

 

 

 

 

 

 

Lv57 샤라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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