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가 나는진 모르겠는데 난 승부욕이 미친듯이강해서
사실 지고는 못 배기는 성격인데
3.4년만에 테라복귀하자마자 테라2하는 느낌으로
인던좀 돌다가 pvp다시해야겠다하고 투지랑 1대1결투좀 잘해보고싶어서 갔던길드가 골목대장길드 .
하지만 나랑은 잘안맞아서 1달정도있다가
투지랑 1대1결투 가르쳐주겠다고 했던 2명이있었는데
와일드로 길드 옮기고 난뒤에 잘맞아서 현재까지 쭉있는데
처음 와일드길드가고 난뒤 투지부터 먼저 가봤는데
제일먼저 든 생각이 "난 진짜 결투 몇백판 몇천판을 하고 갔으니까 투지가도 어느정도는 일단 하겠지" 였는데
투지 막상가니까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그러면서 못한다고 패드립도먹고 걍 별의별 욕을 다들었는데
물론 투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간 상황에서 투지좀 한다는 착한유저가 잘가르쳐줄려고하는 마음알면서도
미안해서 그리고 스스로가 너무 답답해서 대답을 못했던
경우가있었음
그러면서 스스로 너무 답답하니까
가르쳐주겠다던 그 2명한테 부탁하니까
기본부터 다시 가르쳐주더라
그래도 부족하고 더 알고 싶는게 있으면
이사람 저사람한테 귀찮게해서라도 이것저것 알아보고
배우고 배운거 써먹어보기도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그래도 하루이틀만에 바로 잘해지진않더라
투지제대로 한지 이제 3개월차인데도
아직 잘못함..
근데 이게 어느순간부터 조금씩보이기시작하더니
나보다 좀 못한다고 화난다고 화내고 욕하고 연맹창에 욕적고 그러더라
근데 얼마전에 가만생각해보니까 나도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그랬던시절에 누군 못하고싶어서 지고싶어서 게임하는것도아니고 잘할려면 일단 투지가서 연습해야하는데 그 상황에서 욕먹으면
스스로가 정말 미안하고 답답해서 말을 못할때가있음
대신 그게 대답안하고 뾰루퉁해지는게 길어지고 잦아지면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나도 사람이다보니까 하다가 아직도 화는내지만
대놓고 상대방한테 욕은 아예안함
너무 화가나고 그러면 그걸 이해해주는 길드원이 있는 길드창에 차라리 욕을 싸지르면 싸질렀지 대놓고 타인에게 욕 거의 안한지 몇일 안됬지만 이젠 화 안낼생각 전혀없고
너무 화가나면 그냥 난 탈퇴한다고 얘길하고 나가면되는거
물론 투지가 뉴비들을 위한전장도 아니고
잘하는사람들을 위한전장도 아니고
다 같은 전장 유저고 그냥 단지 좀 못하고 잘하고의 차이점이
있는건데
대놓고 홈페이지에 글까지 써가면서 누구언급하면서 대놓고
욕하는건 아닌거같음
누군 처음부터 다 잘하나?
하면서 노하우가생기고 부딪혀보고 배우고 하다보면 잘해지는거지
누군 처음부터 미적분기하벡터 다푸나?
덧셈뺄셈부터 배워야 그다음을 하는거아님?
대표적인예로
Vn님 이분이랑 적룡님
난 솔직히 처음 봤을때 궁수주제에 이런말하긴좀 그런데
못한다 생각들었는데
적룡님은 말할것도없고
Vn님도 실력이 느는게 눈에 뻔히보이는데
심지어 투지에서 잘한다고 소문난 사람들도
실수하는마당에 못한다고 대놓고 까는사람들은 뭐하는거지
걍 예전에 나도 저랬나 싶은게 갑자기 스스로가 부끄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