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전] 따듯한 엘린

 

 

 

 

 

 

휴우.. 짤 세우던거 마저 새웠음.

 

아니지, 세우던거 마저 작업하던중에 더이상 그릴 의욕도 안나고,

 

여기서 접어둔다 해도 나중에 다시 잡을것같지도 않아서 여기 그냥 끝.

 

만약 이 망작을 살리고 싶은 용자 있다면 psd 파일도 보내주겠긔.

 

원래 2인짤에서 추워보인단 의견이 있길래

 

둘을 따듯하게 포개놓았지.

 

그런데 흐음.. 뭔가 그래도 추워보이는거같아

 

그래서 결국 이렇게 따듯한 그림이 탄생했지.

 

하지만 내 의욕은 그렇지 못했으니..

 

포샵좀 만져본 사람이라면 지금 저게 얼마나 개날림채색인지 알꺼다..

 

그나마 내가 색감은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저정도라도 그럴사 해보이는거긔

 

스케치는 그런거 없고 있는건 색감뿐인데 채색이 귀찮아 ㅠㅠ

 

아, 사실 따지자면 그림이 귀찮지..

 

나도 내가 왜 그리는지 모르것다 쩝..

 

여튼 이렇게 훈훈하다못해 뜨겁게 해놨는데

 

그래도 추워보인다고 드립치는 사람 있기만 해봐..

 

그러면 아마 블라인드 먹을 게시물이 올라올꺼외다.

 

난 도저히 그 방법밖에 모르겠구먼.

 

아, 덮밥먹고 싶네....

 

3단덮밥먹고 싶네..

 

배고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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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애초에 벗길걸 의도한건 아니긔

 

원래 2인짤이던당시 일단 몸통 러프만 잡고

 

우측부터 황미경, 황미롭 입힐 생각이었는데

 

그 몸통러프짤에 추워보인단 의견이 나와서

 

그것때문에 따듯하게 해주다보니 이렇게 된거임 ㅇㅇ

 

그리고 뭐..

 

더 큰 이유라면 벗기는게 옷 입히는거보다 쉽잖아..

 

안그래도 귀찮아 죽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