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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룬의영광] 가족같은 길드 랜드마크, 과연 정말 가족같은가?

형님연방
댓글: 31 개
조회: 4294
추천: 50
2017-10-14 19:21:02

안녕하세요.

 

아룬의영광 서버에서 지내고 있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오랜기간 테라를 했던 유저로서 헬팟, 먹튀 등 다양한 일들이 있었음에도 사사게에 글을 올린 적은 없었으나..

 

이번엔 조금 큰 실망으로 인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룬의영광 서버에서 [랜드마크]라는 길드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 직업 특성상 9월에서 11월 사이가 제일 바쁘고, 긴 추석연휴 후부터는 접률이 좀 저조할 듯 하여

 

길드채팅으로 접률이 떨어질 것 같다고 말을 올렸습니다.

 

랜드마크 길드에는 말 없이 14일 이상 접속을 하지 않으면 퇴출한다는 규칙이 있었기 때문이죠.

 

(당시의 스샷은 없지만 길마, 부길마, 운영진 외 10명 이상 접속하여 있었죠.)

 

 

 

그리고나서 금일 오전, 시간적 여유가 조금 있어 접속을 해보니 길드에서 퇴출되어있어...

 

그래서 길마에게 우편을 보내니 "접은 줄 알았다." 는 이유로 퇴출하였다고 하네요.

 

본인의 뇌피셜로 해석하고는 퇴출시키고.. 그 후에는 사과조차 없네요.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는 별 일이 아니니 그냥 쿨하게 끊고 새길드 가면 되지 않겠냐..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전 퇴학과 자퇴는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래 짤은 우편보낸 내용입니다.

 

 

길드 규칙이 미접 14일인데, 확인을 못했다며 일주일 채 안되었는데 퇴출이라뇨..

 

 

아울러 한말씀 더 올리자면..

 

http://www.inven.co.kr/board/tera/2146/12775?name=subject&keyword=%EB%9E%9C%EB%93%9C%EB%A7%88%ED%81%AC

 

랜드마크 길드홍보글인데..

 

가족처럼 같이 길드를 이끌어나가자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께서 이런 사태를 만드신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가족같은 길드원을 사실과 다른 길마 본인만의 판단으로 퇴출시켜놓고는 사과 한마디도 없고.. 그저 변명만.. 변명만..

 

 

 

그 밖에 하고싶은 말은 더 있으나 증빙자료가 없기 때문에 언급치 않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7 형님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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