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근성님이 생각하는 이번 '트'관련문제 파티와 계약관계 해석
제가 보고 있는 해석
이 두개의 차이 때문에 님이랑 저랑 이야기가 갈리는데 전 애초에 늠늠이가 '문과근성'님 처럼 생각하길래
그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자
http://www.inven.co.kr/board/tera/2531/38859
위와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공대장은 '사장'이 아닙니다
같은말은 하지 않겠으니
다시말씀드리지만 제 글 정독해주세요. 링크 올려뒀습니다.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제가 이렇게 댓글남긴건 님이 말씀하신 '이건 엄연히 다름 판매 금액을 공개 안한게 찝찝' 이라는 말때문임.
자 여기서 다른 댓글에도 남겼지만 이게 왜 중요안건이 되느냐..
'트'님이 사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대원들은 눕사장과 계약을 한거지 '트'님과 계약한게 아니라는거죠.
이전 '늠늠님 보세요'글에서 보시면 제가 적어놨듯.
공대장은 파티원모집과 공대원을 대신해 눕사장과 가격협의를 할 권한을 이행받고 대리하는 자입니다.
쉽게 설명해 예시를 드리겠습니다
사장이 알바들에게 이번포상금이네 잘 나눠서 가지게나 하고 사라집니다.
여태 사장들은 23만원이라는 금액을 주었고 다른 알바생들 또한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바대표가 말합니다 우리 알바생들 고생많이해요 요새 알바구하기도 힘들지 않습니까 31로하시죠
그리고 사장은 알았다고 31을 줍니다.
그리고 알바대표는 알바들한테가서 이번에 포상금 가져왔는데 한명당 만원씩 가져가면 된다.
이러고 알바들은 아무 생각없이 만원씩 받아갑니다.
그중 의심많은 알바가 23만원 받은거 맞냐고 물으니 비밀이랍니다.
일단 돈 주는데 받아야 겠으니 받고 사장한테 물어봅니다
사장님 이번에 23억주신거 맞나요?
근데 사장이 31억줬다고 말합니다.
나머지 돈은? 알바대표가 돈을 가져가게 된거죠 이건 횡령죄가 확실히 된다고 법알못인 저도 알고 있습니다.
자 좀더 자세하게 가봅시다.
이런상황에서 알바들의 생각은 이럴겁니다.
알바생들은 23만원이니 음 만원이면 뭐 알바대표가 사람모았으니 조금더 챙겨야지
근데 쟤는 매일 일도 안하고 폰만 만지면서 돈을 저래받아가나 어휴;; 더럽네
근데 일종에 이런것도 계약이라고 칩시다. 다들 만원을 받아가기로 합의를 했던거죠.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31만원이었고 다른 알바생들이 들고 일어납니다.
한것도 없으면서 우리한텐 사장이준돈 만원이라고 속이고 니가 나머지 다 챙긴게 이유겠죠.
이게 부당계약아니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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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서 하나만 정리하고 갑시다.
31억이라는 금액이 문제였나? - 아닙니다. 그건 누군가 말했듯 사장이 항의해야할 내용입니다.
게임내에서 나 31억에 샀어 라고 말하면 전에 댓글에도 남겼듯
그냥 사람없어서 어쩔 수 없이 비싸게 삿나보네 하고 넘길일이죠.
그럼 뭐가 문제입니까?
공대원들을 속이고 31억중 일부를 횡령한거죠.
녹이기팟에 변마로 왔건 말건 일단 이건 다른문제고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건 돈이 있어야할 곳으로 가지 않았다는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공대장이랑 공대원은 계약관계가 아닙니다.
공대장은 공대원들의 대표지요.
그렇기에 다들 신용하고 믿고 있는거고 묻지않아도 23억일것이니 1억받고 한거겠구요.
계약관계가 아님에도 공대장 스스로가 두1이라고 말하면서 나머지 챙긴거면 이건 횡령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