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시간 내내 인벤 눈팅만 하면서 우후 퇴근시간만 기다리던 본인..
"이정도로 공략을 숙지하였으면,, 난 이미 숙련 우훗!!!"
퇴근 20분전에 기어코 회사에서 튀었습니다..
"다음 정차하실 역은 범X 역입니다." 우후..
애인님으로부터 카톡메세지 두둥 "8시부터 한시간 임시점검이래.."

첨가서 1넴까지 잡아보고 나오고.. 2번쨰이니 3넴까지 달려~ 하고 팟모집..
고정 창노예
구박덩어리 광전애인..(수련장 등장으로 궁수케릭 무기한 봉인)
본인 정느님.
셋이모여 법사와 무사를 받기로 하고 공팟을 모집..
무사님 법사님 두분다 3급 8-9강 정도 되는 템이셨음..
"입던할게요~"
"입던하겠습니다~~~"
오예~팟 분위기도 좋다..
닥불앞에서 배치토론..
"1넴 법사님~ 2넴 무사님~ 3넴 창광정~ 갈까요? 구슬부족분만 다 깔아놓고 바로 결계지원 따라갑니다아~~"
네에~
옙~
오키요~
알써요~
일반몹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법사님 사라지십니다. 헐? 보..보라색이다..피창이? 멍믜?
법사님: 쿠마스 언제나와요오????
"지금 안나와요. 나오면 나온다고 떠요 ㅜㅡ"
자세이 보니..상태창에... 3분약..헐.." 법사님 설마 약드신거에요?ㅡㅜ"
일단 수습..."아.. 3넴 못갑니다. 광전이 1넴 가고 무사님 2넴 그대로 진행할게요."
근데..이상하게 화력이 안나옵니다... 법사 딜사이클이..좀 별로다..에이..쿠마도 아마 못잡았겠네..싶었지만..계속 진행.
쿠마짱 등장.. 구슬 깔아놓고 광전 결계지원 갑니다.
창노예 길톡.." 누님 살려주세요..."
수호석에 가보니...
몹들이....가득차있습니다..창기사는 몹달고 돌고있습니다..
머..머여 이것은..
일반몹 처리가 하나도 안되고 있습니다..
법사 머리위에 뜹니다..부지런히
화염구 뿅
화염구 뿅
화염구 뿅
지옥불 작렬!! 얼래? 몹이 안녹음..
본인은 그때부터 패닉.. 광전과 무사가.. 회피보다는 최대한 극딜로 들어감에 따라..피통이 어마어마하게 빠져나감.
정리가 되가면서.. 소라등장..
구슬깔아놓고.. 광전과 법사 남겨놓고 무사님 소라잡는데에 ㄱ약먹고 광기 결계 지원감..
계속 팟창에 올라오는 광전의 다급한 오타섞인 글
"법사님 통 마구 터트리지 ㅎ니ㅏㅎ;ㅈ"
"법사님 잠만 쫄 좀만 오고나서 통좀 히ㅏㅎ;니ㅓ"
"으어어어"
밖에 이상하게 피가 막 줄길래.. 구슬떨궈놓고 나가보니..
"우두두두두두"
지진...누가썼어.. ㅠ-ㅠ
에고...법사님...
그 이후는..아비규환이엇습니다..
길톡으로 들리는 창노예의 말..
"누님 도발타격한도 대상이 넘은것 같습니다..."
옥불이 안떨어져 쟤 왜자꾸 평타쳐 ㅠㅠ
나 : "법사님 옥불요"
법사 : "엠"
나: 리ㅏㅓ히ㅏㅓㄴ 이 망할.. 가지가지 하는년..약 쳐먹어!! (속으로만 ㅠㅠ)
아 대체 옥불이 떨어져도 몹이 안줄어요 ㅠㅠ
슬슬 길톡에 서로 오가는말
"법사 쟤.. 지옥불 분산뎀쥐 문장 안박은거 아냐????"
"설마.. 헐.."
"하긴 그렇지 않고서는 몹이 이렇게 처리가 안될수가 없어.."
파정에 번정에 죽어라 뽑아가면서 폭힐에 주문서까지 빨아가면서 어찌어찌 수호는 성공했습니다..
1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이었지만..
너무너무 궁금해서...접종하자마자 테라 친구찾기를 해봤어요..

........
법사를 왜 수련장에 모셔간다고 생각한거니....
일단 이따 접속하면 넌 차단..
그리고 님아..넌 지금도 우리 네이트온 단체채팅창에서 씹히고 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