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후 희망의마을에서 모닥을쬐며 서있던중에 한장면을 목격하게되었다
레벨 길드분들이 신비로운xx님에게 버프좀 주세여 ~ 하는 장면이었다 뭐별다른일도 아니고 별생각없이 있던중에
신비님이 "다른분께 받으세요" 하며 자리를 이동하는것을 보았다
왜 버프를 안주실까하는 생각에 나도 사제클래스이기때문에 그파티 구성을보니 딱보니 켈상고정들로 다니시는분들인데
다들 서버에서 유명하신분들이고 하니 켈상팀이라는것을 알수있었다
순간 눈에 들어오는것은 정령님 1분에 딜 4명이 신비님께 버프를 달라고하는 상황인데 흑xx님이 정령으로 계신상황이고
나머지분들역시 같은길드셨지 그냥 그대로 끝나는 상황인가 하고있는데..
켈상팀들이 일반창과 거래창으로 신비님을 비웃으며 말하는거보소 ~ ㅋㅋㅋㅋㅋ 하는 비아냥거림을 볼수있었다..
그나마 사제가 힘을 발휘할수있는 켈사이크마저 이제는 정령과 완팟을짜고 사제를 버프셔틀 취급하며 버프를 받은후
편하게 사냥하려하는건가?
나라도 기분이 상해서 버프 안주겠다.. 거래창에 심심치않게 사제랑 정령좀 구분하지말라고 사제좀 사랑해달라고
외치는분에게가서 넌 버프셔틀이니 버프내놔라 하는 입장인데 버프안줬다고 팟전체가 그사람을 비아냥거리다니..
버프를 꼭 줘야하는가? 정령의 결계들이 스킬들이 좋아서 정령과 가려고 팟을짰으면 그냥 그대로 출발하거나
지인이나 길드원에게 버프를 부탁하는일이 어려운가..
사제들 1급 둘둘하지않으면 걸핏하면 상급에서도 심지어 하급에서도 뺀찌먹는게 사제인데
버프셔틀을 하라고했으니.. 물론신비님도 잘못이 있다
그파티에게 정중하게 버프를 드리면서 이러니 저러니해서 버프셔틀은 싫어요라고 말씀하셨어야한다
그럼 서로 기분이 상하지 않았을테고 레벨길드분들이 거래창으로 비아냥거릴일도 없었을텐데
하지만 버프를 안줬다고 한길드전체가 한사람에게 비아냥거릴 이유도 없는거 같다
대체 한파티와 한사제의 이싸움은 누가 잘못일까 ..
단지 분명한건 사제는 버프셔틀이 아니라는거다.. 어제 켈상팀들 보니 공팟으로는 아예 상급도 거의안도시는분들이시던데
그런분들이 사제를 파티에 받아줄까 ? 자신들은 사제를 무시하면서 버프셔틀 취급을 하면서
아쉬우니까 사제에게 버프를 구걸하다니..
신비님도 수련장처음 나왔을때처럼 사제들 버프셔틀취급당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상하셨을테지만
버프를 드렸다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서로가 서로의 클래스 장단점을 이해하지못하고 자기마음대로만 하려고하니 이런 사소한일로도 마음이 상하는것일텐데
평소에는 신비님 마을에서버프도 잘돌려주시고 하시던데 그냥한번 주시지..
사제입장인 내입장에서는 솔직히 좀 통쾌하긴 했다.. 사제봉인할 생각에 광전을 키우고있긴하지만
씁쓸하고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평소에 마찰한번 없으시던분들이 단지 버프때문에 비아냥거리고
한사람은 그냥 조용히 울분을 참는거보면 사제 봉인할 생각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켈사이크마저 사제의 자리는 없는가보다.. 슬픈현실일세..
어제 싸우던분들 모두 다 평소에 매너들도 좋으시고 그러시던데 양측다 상대방 입장 조금만 이해해보세요
마음상하는일없는 테라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