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즐겼던 게임에서 잠깐 벗어나 다소 미약한 소견으로 글을 작성해본다.
더이상 발전이 없는 조직에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항상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결과를 도출해 내려고 애써보지만 고객의 니드가 무엇인지 향후 사회의 발전 방향이 어떻게 이루어 질것인지를 알지 못한다.
왜일까?
그건 성공해 본적이 없기때문이다.
조직의 최고의 문제점의 하나로 소통이 안되는 상사를 만났을때이다.
많은 직원이 이것은 옳지 않은 방향이라 의견을 제시해보지만 깊은 외골수의 머릿속엔 자신의 결정이 옳다는 결론을 내리고 일을 진행한다.
그 깊은 외골수 상사의 결정이 옳은 결정으로 결과 또는 좋은 형태로 도출된다면 하등의 문제는 없겠지만 대부분 그 결정이 성공 할리 만무하다.
더러 인간이라는게 자신의 부족함을 사람들에게 듣고 배우거나 옆에 두어 두루 이롭게 함을 목적으로 살아 가는데 저런 상사에게서는 그런 행동 양식이 보이지 않는다.
판매라는것이 단순히 그 물건을 넘겨주고 그에 상응하는 돈을 받는 행위를 말 하는것은 아니다.
좀더 좋은 상품, 좀 더 좋은 구매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소비활동을 편리하게 해주거나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인 안정까지 도모 하는것을 말할것이다.
진정으로 조직을 발전시키고 더욱 많은 재화를 득하고 싶다면 지금의 작태로는 어려워 보인다.
취미로 즐기는 게임속에서 큰만족과 기쁨을 느껴야할 시간에 " 내가 왜 이 아까운 시간을 버리고 있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서는 안된다는것인다.
실패를 떳떳이 인정하고 공개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차라리 물어보며 고쳐 나간다면 현시점에서 고객의 이름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 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더 이상은 기다려 주지 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