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에서는 필드 PVP및 PK가 매우 자유로운 편입니다.
특별한 아이템이나 필요 조건이 없어도 보호 구역만 아니라면
언제든지 다른 유저들을 공격할 수 있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다른 종족뿐만 아니라 같은 종족에게도 적용됩니다.
그렇다면 아키에이지의 필드 PK는 어떤 지역에서 가능하며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PK 후에는 어떤 댓가를 받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필드 PK는 보호 구역이 아닌 지역에서만 가능하며
누이아 대륙에서는 남쪽에 위치한 마리아노플 외곽 지역과
하리하라 대륙에서는 서쪽에 위치한 동틀녘 반도에서만 가능합니다.
두 지역 모두 20레벨 전후에 진입하게 되는 곳이라
저 레벨의 유저의 경우 PK에 대해 안전한 편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의 두 지역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PK가 가능하지만
마을이나 NPC들이 모여있는 주요 거점은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PK를 하기 위해서는 자유 공격 모드로 전환해야 합니다.
Ctrl + F키를 누르면 자유 공격 모드로 전환되는데
이 상태에서 다른 유저 캐릭터에게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면
커서 모양이 몬스터에게 공격할 때와 같은 칼 표시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유 공격 모드에서는 모든 공격이나 스킬이 다른 유저에게 적용되지만
반대로 자신 역시 다른 유저들에게 공격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지정된 장소에서는 편하게 PK를 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다른 플레이어를 죽인 댓가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PK 중 상대방에게 공격을 받을 때는 일정 확률로 바닥에 작은 핏자국이 떨어지고,
범죄자(PK를 행한 유저)에 의해 죽임을 당한 캐릭터 시체 옆에는 큰 핏자국이 떨어집니다.
바닥에 떨어진 핏자국은 범죄자를 제외한 모든 유저가 클릭할 수 있습니다.
큰 핏자국이나 작은 핏자국을 클릭하면 자신의 가방안에 동일한 이름의 아이템이 들어오는데
큰 핏자국을 사용하면 범죄자의 범죄점수가 10점 상승하고,
작은 핏자국을 사용하면 범죄점수가 6점 상승합니다.

범죄점수는 계속해서 누적되며 총 100점의 범죄점수를 획득한 유저는
그 즉시 감옥으로 끌려가 재판을 받게 됩니다.
재판이 끝나면 감옥에 갇히며 범죄점수가 초기화 되지만 획득했던 범죄점수는 전과점수로 전환되고
점과점수가 3000점을 넘기면 모든 유저에게 적대적이 되는 해적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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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를 선정함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은
A라는 유저가 자유 공격 모드로 B라는 유저를 공격했지만
B유저의 공격에 의해 A유저가 죽임을 당하면 B유저가 범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전투에 의한 작은 핏방울이 떨어지는 확률은 두 유저 모두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공격을 받은 상태라 해도 상대방에게 반격을 하다 범죄점수가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