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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테라 개발진에게 바치는 글.

마블리아네
댓글: 30 개
조회: 2842
추천: 3
2013-04-05 12:36:23

게임방이 처음 나오는 순간부터 온라인 게임을 하드코어 하게 즐겨온 유저가 몇 가지 조언을 해드리죠.

 

PVP의 재미에 대해서는 논란이 심하니 일단 PVE 던전 시스템에 대해 의견을 냅니다.

 

 

  - 네임드 몹의 특징-

 

PVE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던전에서 그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네임드 몹 테라의 네임드 몹은 최악입니다.

 

테라 네임드 몹의 단점을 말해드리죠.

 

  1) 무한 재탕 : 이건 설명 자체가 필요 없습니다.

 

  2) 어려운 패턴이 아닌 짜증나는 패턴: 넴드가 어렵다와 짜증난다는 분명히 틀리죠. 예를 들자면 근접 딜러들의 경우

                거의 무한에 가까운 반복적 다운을 시키는 몹이 존재 합니다. 한대 치고 자빠지고 한대 치고 자빠지고...연맹

                지에 서식하는 투명몹과 같은 겁니다. 이녀석은 여러 인던에 재탕이 되었더랬죠.

 

  3) 역할이 불분명한 단순한 패턴: 이건 넴드가 아니죠? 애초에 던전이라는 것은 파티원의 기량에 다라 협동을 하여 성

                 취감을 얻고자 해야하는데 탱은 탱만 하고 딜은 닥딜하고 힐을 힐만하고... 졸립니다. 그나마 샨드년이나 멜

                 디년 정도는 되야 준수한 수준의 넴드라 보입니다. 각자 클래스의 단순한 기본 역할을 넘어서서 클래스와 무

                 관하고 개인의 기량이 요구되는 어떠한 임무 같은 것이 주어져야 던전이라 할 수 있죠. 던전의 넴드가 필드의

                 중형몹과 차별화가 되야 하지는 않을까요?

 

 결론: 던전의 네임드가 무조건 어렵기를 바라는게 아닙니다. 재미는 있어야죠. 난이도 = 재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어떠한

         조작성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해결 방안 혹은 의견-

 

 1넴: 단순한 패턴이지만 전멸 스킬이 존재해야 한다. 파티원의 딜링 능력을 확인하는 차원이며 몸풀기 용의 중간 보스.

 

 2넴: 전멸기를 보유하였으며 파티원의 협동성을 요구하는 특정 스킬이 주어져야 한다.

 

 3넴: 맷집이 세고 전멸기를 보유하였으며 파티원의 협동성 및 불확정 패턴이 존재하여 파티원의 센스를 확인 할 수 있어

       야 한다.

 

 막넴: 1.2.3넴과는 전혀 다른 스킬을 구사하며 2가지 이상의 무작위 적인 패턴이 존재해야 한다. 일정 구간이 지나면 숨

          고르는 정비 시간이 존재하며 동시에 넴드는 무적 상태가 되던 변형을 시작하는 패턴도 좋다. 쉽게 말해서 어려운

         상대지만 막무가네식이 아니라 밀땅이 존재하는 상대라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느낌의 넴드.

 

 공통: 일정 구간에서 닥딜 구간<극딜 구간> 이 존재해야 한다. // 스턴 다운 등의 조작 불가 상태 이상류의 남발과 지나

         치게 빠른 기동성 혹은 넓은 범위의 이동을 자주 하게 하는 식의  단순히 짜증나는 패턴 보다는 역할을 수

         행하지 못하면 죽거나 혹은 폐가 되는 식의 단순 하지만 여러울 수 있고 재미 있는 패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솔직히 와우 만큼의 인던 수준을 요구 하지는 않습니다만 .... 지금 인던들 너무 성의 없지 않나요?

 

   

Lv35 마블리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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