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딜레마

무사 무철기 채우기 위해 궁수로 명전 토나오게 돌고 있다. 지금 반쯤 왔는데

 

미칠듯한 딜레마에 빠져버렸어.. 무사에 무철기풀셋을 채워도 지금 명전 올인 시스템과 밸런스로는

 

궁수로 전장돌거같아.. 피빕관련은 전부 궁수로 할거같아.. 그렇다고 궁수 무철기 채우자니 내 본캐는 무사인데..

 

무사 템채울라고 궁수키운건데.. 미칠듯한 딜레마에 빠져버렸다. 신규 룩템 나올때마다 엘린무사로 돌아가고싶은데

 

얼마안되는 차이라도 최고로 키워보겠다고 무철기 바라보며 개노가다 하고있는판에 엘린무사와 여케스무사의 차이는

 

너무 크고.. 아.. 내가 지금 두마리토끼를 잡으려고 하는거냐? 엘린무사로 룩딸도 치면서 여케스무사의 평1타를

 

바라는게 욕심이냐? 여케스 좋아하는사람들은 너무 나 당연하게 투마리토끼를 시식중인데? 단지 내 취향이 뭐 같아서

 

한마리로 만족해야하는거냐? 아.. 지금 겜상황이 너무 답답하다. 명전만 하루종일 돌아서 미쳐가는건지 어떤건지 ㅋㅋ

 

아무튼.. 종족밸런스 맞춰주라. 전장 렉 잡을 능력안되면 소수전에 초점맞추자. 저번에도 말했지만 6:6전장을 만들던가

 

소수전이라면 근딜들도 숨통이 조금 트일거고 렉 없이 쾌적하게 할수있을거라 본다. 이도 저도 귀찮으면 투지를 다시

 

부활시키던가. 투지를 막아버리면서 투지고레이팅애들이 파티플로 명전으로 넘어와서 팀간 실력차이가 크게 벌어

 

졌다고 생각하거든. 어뷰가 무서우면 투지 평균 1게임 종료시간기준으로 재매칭 대기시간을 걸어버리면 되자나.

 

어뷰로 빨리끝내면 일정시간동안 재매칭못하도록 만들어 버림되자나. 싸워서 게임을 끝내나 어뷰로 게임을 끝내나

 

시간과 효율이 비슷하게 만들어 버리면 어뷰 걱정을 굳이 안해도 된다고 본다.

 

아.. 그나저나 나 어쩌지? 궁수냐.. 무사냐.. 엘린이냐.. 여케스냐.. 그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