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당최 접해도 할것도 읍고 심심하기 짝이 없슴다.
어떤날은 하루종일 길드에 나혼자고;;; (혹시 나 접하는시간 피해서 다들 접을 안하는걸지도?? -_-+)
어떤날은 하루종일 파티한번 하기가 힘들고...(혹시 나 발컨인거 소문나서 지원을 안하는걸지도?? ㅜ.ㅜ)
어떤날은 하루종일 말한마디 할사람이 없고... (혹시.. 에또... 이건 패쓰.. ㅋ)
이런 날들이 이어지고 있슴다.
한동안은 1급 원반에 눈이 멀어 하루 3~4번씩 눈뻘개져서 인던을 돌았지만..
결국 정신이 돌아버려서 내팽개치게 되었고...
한동안은 풀캐고 돌까고 하느라고 시간보냈는데..
불현듯 '앗! 나는 농부온라인을 하고있는겐가?' 라를 생각이 들자 그마저 내팽개치게 되고..
한동안은 용자 놀이 하느라고 시간보냈는데..
짐승같이 한푼 두푼 모은재산 탕진하고 나니 겜생이 허무하여 이마저도 내팽개치게 되었죠.
이젠 뭐 할게 없심.
아! 부캐놀이.
아키아에서 새로 시작하면서 '내다신 부캐를 키우지 않으리!' 다짐하고 다짐을 했건만...
결국 더러워서 키운다는 그 창기를 키우게 되었슴다.
용자놀이의 연계스킬이라고나 할까?
뭐 할튼... 까암~찌가고 이쁘고 소옴~사탕 처럼 상큼한 우리 카니양이 어느덧 50랩.
목표는 패치전까지 58찍긔인데 가능할런지는 아미타불..
갠적으루 채팅하고 노는걸 좋아함다.
근데 길창에 혼자 떠들면 이상하잖슴??
그래서 거래창에 간혹 쌩뚱맞게 떠들거나.. 넘의 일에 ㅋㅋㅋㅋㅋ 한다거나 하는데
어젠 정말...
분노를 유발시키는... (제가 욕하는걸 젤 시러하는데.. 욕한번만 하것슴다)
별 개후잡쓰레기같은 잡놈들이 거래창을 더럽히는 통에...... (우어~~~~~ 시원해..)
차단만 줄창하다가 볼장 다봤슴다 ㅋㅋㅋ
패치되면 흉흉한 이 부니기가 좀 나아질까요?
아이러니하게도 3월 7일은 계정 끗나는 날임다.
과연 결제를 해야할런지...
이런식이면 굳이;;;;
그러고보니 다시 시작하고부터는
도플갱어마냥 친구한명...어딘가에서 접하면
좌뇌 F-24c번 뉴런에서 3번척추로 관통되는 스파크가 일어나는
접촉시간 비슷하고 겜스타일 비슷한 그런 친구가 없는것 같슴다.
그런 친구 한두명만 있어도
하루 두서너시간 겜하는 동안 알차고 보람차게 보낼텐데..
안구홍수증이 걸린건지..
요새 겜 한시간 좀더하면 눈에서 눈물이 글썽임다.

이 증상은
짐작컨데 일전에 켈상때 이후인것같은데... 극도의 긴장과 고도의 집중력으로 인한 부작용이 아닐까 싶슴다.;;;
아 겜방에서 눈물 훔칠때마다 쪽팔...아니 챙피;;;
조만간 전자파를 차단시킬 간지나는 안경을 하나 사야겠심다.
안약을 사야대나;;
아 당최 먼소릴 써대는건지 모르겠심다. ㅋㅋㅋ
아무튼지간에
이러는동안 퇴근시간은 점점 가까워옴미다. 으헷~~~
칼퇴를 기원하며............
다시 일하는척 모드 ON!

P.S
거래창파이터님들.. 욕좀하디맙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