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2s 무결 (이스렌 : 죠니라이덴) 입니다.(--)(__)
제가 개인적 사정과 회사일, 건강 상태로 약 2주정도 게임을 제데로 접하지 못했네요. 일단 저희 N2s 가족분들께
운영진으로서 이 글을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부터드리겠습니다(--)(__)
오랜만에 게임을 접하자마자 저를 반겨주는 것은 또 쟁이군요^^. 이스렌에서 가장 큰쟁이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을때는 "아 쟁하고싶다" 이런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막상 새로운 서버로 옮기자 마자 쟁이
시작되니 한편으로는 좀 얼떨떨하기도 합니다. (뭐가그리 원수를 졌다고 합쳐지자 마자 투닥투닥! ㅠ.ㅠ)
뭐 어찌됐던지, 이왕 시작된 쟁이니만큼 양측 모두 되도록 감정상하는일 최대한 자제하면서 즐거운(?) 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게임에 접속하니 저희 길드원 분들이 "인벤에 벌써부터 난리가 났다"고 말씀하시더군요. 테라 라는 게임이
게임내에 자유게시판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 아니라서 그런지 항상 인벤 게시판이 뜨겁다는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자주들어와서 서버내의 의견도 보고 저희 길드에 대한 비판도, 칭찬도 보고 해야하는데.. 막상 게을러서 그런지 잘 확인
을 하는 버릇이 생기지를 않네요.
두 연합의 쟁이 시작된지 이제 이틀이 되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인벤 게시판이 이렇게 뜨거울 줄은 .....
그만큼 아키아서버 유저분들께서 저희 길드와 연합분들, 또한 상대편 길드와 연합분들에 대한 관심이 높으시다는
뜻인것 같고요, 또 그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재미없는 서론은 이제 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이번 쟁에 대해서 참 많은 추측들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혀 다른 3개의 서버에서 합쳐지다보니
각자 서버에서의 일들, 특히 안좋을 일들이나 이미지 때문에 더 많은 추측들이 나오시는것 같은데요. 일단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 한에서 말씀 드려볼까합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이번 쟁은 두 연합이 감정적인 충돌로 인해 생긴 쟁이 아니라는것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현재 N2s는 "이스렌 동맹" 구성원분들과만 동맹관계 임을 밝힙니다.
서버의 통합이 이루어지기 얼마전부터 각 서버의 대형길드간 이해관계 조율이 있었다는것은 이미 알고 계신분들도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였지요. 각서버에서 TOP을 다투던 길드들이 한자리에 모이게된 만큼
저 길드가 우리와 같은 성향인지, 아니면 우리의 적이 될 길드인지 알아보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니까요.
때문에 저희 N2s 쪽으로 많은 문의가 왔었고, 실제로 톡이나 전화를 통해 의견을 조율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 당시 각 서버의 길드 운영진 분들과 이야기를 끝낸 후, 저희 N2s 운영진 회의에서 나온 결론은 정확히 아래와
같습니다.
" 타길드가 어떻게 하던지, 어떤 길드였던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동맹을 맺으려 한다면 우리와 성향이
맞고 한길드처럼 끝가지 같이 갈 수 있는 길드와 맺어야 한다. 아직 그 길드들이 어떤 성향인지 제데로
파악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섣불리 판단하고 결정하는것은 옳지 않다. 일단, 동맹 부분은 서버가 합쳐진
이 후에 생각하도록하자. 지금은 현재의 동맹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서버 통합 후 동부가드 영주에 올라가는
것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 " 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길드 길마 궁후와 제가 따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그때 저희가 나눈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 다른 길드는 모르겠고 전투명가 길드는 말도 어느정도 통하는것 같고, 우리랑 잘 맞을 것 같긴 하다 "
위 내용이 사실이며 전부입니다.
그 당시 이스렌 서버에 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칭 King길드(그분이 진짜 King길드 였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길드원 이라는 분이 이스렌서버 거래창에 굉장한 도발을 하고 가신적이 있습니다. 각 게시판에는 King 길드의 길드 홍보
글이 지속적으로 나왔구요. 또한 전투명가 길드는 pvp로 유명한 길드셨죠. 때문에 저희 N2s 운영진들은 그 당시
"절대 우물안 개구리 되지 말자. 동부가드 무조건 먹자. 자존심 싸움이다" 이 생각만 했습니다. 그 부분은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지금의 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쟁 시작의 원인을 하나 둘 다 이야기 할 수는 없는 부분이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두 연합이 감정적인 싸움을 하는것은 절대로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어찌보면 전투적 성향이 강한 두 집단이
PVP라는 하나의 컨탠츠를 즐기고 있다고 보시는게 더 맞다고 보여집니다.
때문에 보시는 분들 역시 그냥 하나의 구경거리로 보고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말도 안되는 비방으로
감정싸움으로 몰로가시려는 분들은 진심으로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멋있고 화끈한 쟁할것 약속드립니다. 그러니 이 쟁을 지저분한 흙탕물 싸움으로 몰고가지는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싸우면서 정든다고 하죠? 이 표현이 적합한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이스렌 서버에서 저희와 길고 지루한 쟁을 하셨던 분
들도 저희 N2s로 오셔서 즐겁게 형 동생 하면서 게임 즐기고 계십니다. 물론 감정이 개입되기 쉬운 컨텐츠인것은 분명
합니다만, PVP는 그냥 하나의 즐길꺼리일 뿐입니다.
저희는 무슨 거창한 정의도 그 무엇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상대 연합이 악도 그 무엇도 아닙니다.
그저 각자가 몸담고 있는곳에서 할 수 있는 만큼을 즐기는 한명 한명의 유저일 뿐입니다. 저희가 말씀드린 성향이라는
것이 절대 정의도, 악도 아니며 그저 그간의 저희 길드, 저희 연합이 조금씩 쌓아왔던 전통, 길을 함께 갈 수 있는가 없는
가일 뿐입니다 .
저희 N2s가 여기까지 성장하기까지 저희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 했을것입니다. 처음에는 "천외천"이라는
최고의 경쟁상대가 있었고, 후에는 "폭풍"연합이라는 적수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쟁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앞에 Kill / 전투명가 및 동맹 길드분들 이라는 또다른 최고의 경쟁 상대가 나타났고
이 경쟁이 저희 N2s가 또한번 성장하는 및거름이 될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섭은 통합이 되었습니다. 또한 쟁역시 시작이 되었구요. 그리고 오늘 만렙이 드디어 풀립니다!!!!
저희 N2s가 이스렌 서버에서 칭찬 보다는 질책을, 격려보다는 독설을 들어 왔다는 사실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실수했던 부분도 인정을 하고, 또한 그 한번, 두번의 실수로 허물어지는 길드 이미지는 다시 쌓아올리기가
너무나 힘들었다는것도 이미 배워서 알고있습니다.
저희가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만을 보여드릴수는 없겠지요. 어쩌면 질책을 더 많이 받을 것임도 잘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저희가 잘못을 했고, 이유있는 질책을 받는다면 더욱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저희 운영진 이하 모든 길드원들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저희 N2s의 목표는 단 하나 입니다.
"최고의 축섭 아키아, 아키아 최고의 길드 N2s"
이 목표를 향해 항상 화이팅 하는 N2s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