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로즈메리님이 9시쯤 접하기로 하셔서.. 놀아주겠다고 마음 먹었건만..
9시다되가지고는.. 피곤하다고 퇴짜를 놓으셨어요!!
그래놓고 인벤에서 만렙아니라 렙딸려서 못놀아요 이러고!! 버럭!!
여튼..
게임을 키구.. 밥먹고 멍.. 때리던중
길창에 공상 가실부운~~ 이란글이 올라오더군요
바로 손번쩍 저요저요 그랬건만..
이미 검투사는 있어서 ㅠ.ㅠ 이런대답이. .흑흑..
그러자 어디선가 눈을 빛내며 달려드는 우리 밥도둑(다르)님..
일단 납치라며.. 검상으로 납치가 되었습니다 ㅇㅅㅇ;;;;
3번째 검상... 후덜덜 가기전부터 무서웠어요 -0-;;
발컨 검투 커버 가능하냐는 질문에 밥도둑님이 가능이라 답해주셔서.. 암튼 고고
입던하고보니 이유없이 기뻣던 한가지는
내가 검탱인데 무려 경갑 독식팟이었던 겁니다!!(나올꺼란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 그냥 은근한 기대감있잖아요!?)
팟 구성은 2광전/ 법사 / 사제(밥도둑님)
1넴드는... 음 그니깐.. 열심히 쳐맞쳐맞 하다보니 잡더군요..
솬장피 파괴 -> 쫄처리후 30%를 그냥 빼버리는 괴물들.. 여튼.. 나만 쳐맞쳐맞하고 잘 잡았습니다
2넴드는.. 뭐.. 독걸린지 모르고 점프해 날아가는 불카 따라 날아갔다가...
독뎀 + 후리기 맞고 장렬히 한번.. 죽어준거 빼면.. -.-;;;
허겁지겁 달려오신 우리 밥도둑님 정화가 딱 1초 늦었...;;(사제에게 텔포를 달라!! 그랬으면 살았는데...-.-;;)
그러고 쫄구간을 지나고 3넴앞에 까지 왔는데 독이 3분이나 남아서.. 잠깐 멍때리기도 하고..
3넴을 잡는데.. 쫄드리블까지 해주는 법느님과 사느님
구석에 잘 몰아서.. 그냥 쿵찍쿵찍하고 편하게 잡았네요!!
4넴.. 음.. 역시 툴사가 젤 쉬웠어요!!
나만 쉬웠는지(실은 무지 힘들었음; 삽질도많이했구..) 막 10%딜때 광느님들 독장판에 훅훅... 갓다는건 비밀..;;;;
그러고 툴사가 죽은 자리에 떨어진건..
분노한 주술사의 경갑장갑!!! +ㅁ+
죽어서 떨어진 아이템중에 경갑 글자만 눈에 반짝반짝 들어오더라는..
요 장갑 7강해서 입으니.. 방어력이 300이나늘었네요 -0-;;
이제 5100방을 넘는 검레기가 되었습니다;;(갑옷은 언제바꾸나..)
ps. 경갑장갑먹고나서 템 루팅중.. 수락/거절창나오길래 들뜬맘에 그냥 수락을 눌러버린...
알고보니 광전 한분한테 무기제물 몰아주는데.. 염치없이 뺏아먹고 -0-;; 완전완전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