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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상아리-대표적인식인상어- 정도는 우습게 잡아 별미인 간만 뜯어먹는 모습)

 

 다 자라면 무려 9m로 식인상어인 백상아리보다도 조금 더 큰 육식성 고래....범고래.

 

 

 수족관에서도 보이는 미끈한 외모, 범고래쇼 묘기공연등으로 여느 돌고래로 착각되고 있는 이 놈은.........

 

 바다의 최강자이자 머리좋은 티라노사우로스가 바다에 있다면, 이 놈이다 싶은 놈입니다.

 

 http://blog.dreamwiz.com/ktyl27/2216993 (범고래이야기 블로그)

 

 

 범고래는 IQ가 90에 육박하게 좋아 돌고래쇼등에도 등장하며

 

 이 무서운 포식자가 진정 괴물스러운 건....무리 사냥을 할 줄 안다는 겁니다.

 

 

 상어떼는 그냥 피냄새에 몰린 동네사냥꾼들이라면 이 들은 전술을 쓸 줄 하는 프로괴수들입니다.

 

 범고래는 바다에선 말그대로 재앙입니다.

 

 그 활동범위 또한 경악스럽게 넓어서, 북극의 백곰과 태평양의 흰수염고래도 그 들의 먹이입니다.

 

 

 특이한 것은 이들이 머리가 너무 좋아서인지

 

 인간과 잘 친해지기 쉽다는 겁니다. (잠수부는 예외입니다. 물갈퀴 때문인지 물개로 알고 습격한다네요.)

 

 

 다랑어떼를 몰아서 어선 주위로 가져오면서 본인도 사냥하고 어부들이 던져주는 먹이도 받아먹으면서

 

 친하게 지내려고 애교도 떠는 ....영악한 놈입니다.

 

 

 미끈한 검고 기품있는 외모와 수중쇼 재롱 뒤엔

 

 진정한 괴수의 이빨과 조직사냥 능력을 숨기고

 

 식인상어 따윈 내 별식...간 내놔 하는 녀석.

 

 진정한 바다의 강자. 범고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