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탱따윈 필요없다' '창탱의 방막따윈 사치다'
'검탱따윈 필요없다' '검탱의 회피따윈 사치다'
'광전의 무막따윈 사치다'
'정령의 축해/분결/구슬따위에 난 밀리지 않는다'
' 난 사 탱 이 다 '
공상팟에 탱커가 하도 오지 않아서 2광전 1무사 1궁수 1사제로 공상을 갔다. 엄청난 핑퐁으로 인하여
1넴드 같은경우는 땅찍기밖에 못 했다. 원폭도 1번밖에 허용치 않았다. 2넴을 잡으러 가는 길 난 속으로
결심했다. 좋아 굳이 탱이 없다면 내가 탱을 하겠노라!!!난 나의 굳은 의지를 밟혔고, 파티원님들은 흔쾌히
사탱을 목청껏 외치며 호응해주었다. 난 그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서 엄청난 힐 어그로를 쌓기 시작했다.
치유의 빛(3명해야함)~ 치유의 바람~ 역시 나의 예상대로 난 어글을 먹고 나름 열심히 전방탱을 하며 후방을
내주었다. 하지만 광전님들의 크리가 터질때면 어글이 바로바로 티었다. 하지만 난 사탱이 아닌가!!!나의 엄청난
힐 어글로 그깟 어글쯤이야 바로바로 회수했다. 물론 중간에 "벽탱"도 했다. 일명 3초벽탱(조루벽탱)이라고
명명할 수 있겠다. 만피상태에서 수갑을 시전하고 수호자의 성역을 쓰고 재생의성역을 깔아놓고 제자리에서
맞아주면 된다-0-ㅋㅋ그렇게 2넴드를 잡고, 난 스스로 뿌듯함에 채창에 어땠음?이라 물었고, 파티원님들은
열렬히 사탱사탱사탱~을 외치며 나를 업업 시켜주었다. ㅋㅋㅋ3넴도 벽탱해보려했으나, 죽을뻔한 위기를 두어번
넘기니 하고싶지 않아 힐 어글로 핑퐁만 무쟈게 했다 ㅋㅋ알레이스터는 파티원님들의 사탱하지말라는 당부를 무시한채
어글먹고 탱하려는순간 개 딸피를 보고 바로 급주눅이 들어 힐만 열심히 주었다-0-a(제일 무서움)
그리고 마지막 킬리언!!!사탱따윈 이미 버린지 오래-0-그저 나 혼자 살기 바빴다.ㅋㅋㅋ파티원님 살리기도 바빴고 ㅋ
아주 재미있었지.클리어타임을 보니 42분이었던가?널널하게 갔는데 아주 만족스런 클리어타임이었다.~
p.s : 내가 스샷도 안찍었고, 검상도 아니고 공상이라서 올리기 좀 뭐하다고 했지만 인벤눈팅하시는 xxx님의
요구에 의하여 간략하게나마 후기를 작성해본다 ㅋㅋㅋ맘에 들어요?쿨xx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