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일은 서울시장 투표날~~

나경원 vs 박원순

누가 이길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저는 그냥 투표 포기입니다.

한나라당이야 상대편 비방하는거 잘하는거 알지만 박원순도 민주당의 뒷힘을 입어 민주당에서 나경원 까기작전하는거 보니 또 투표포기하게 만드네요.

예전 오세훈과 한명숙의 서울시장투표도 마음한구석에서 한명숙찍어야지 하면서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선거막판 오세훈 까기작전을 보면서 '이놈이나 저놈이나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생각에 포기했는데...

이번역시 그렇네요.

 

테라역시 지난번 영주선거기간때 보니 우리정치판과 별반차이 없더라구요.

선거기간에 보니 상대편길드 까기 바쁜모습에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물론 각길드에서 투심얻기위해서 타 길드와 손잡는거는 당연하지만 그렇지 않은 중립-초식인들의 표를 얻기위해선 상대편 까기보나든 자신들의 길드공략을 명확하게 표현해서 했으면 합니다.

남을 아무리 비방해봤자 이게임은 성인들이 즐기기때문에 각자의 생각으로 판단하지 그런글 올려봤자 한숨만 나올듯하네요.

이번에 돌아오는 영주선거에서는 비방이 아닌 실현가능한 명확한 공략을 내세워 홍보했으면 합니다.

희망의마을은 전장만 즐기는 사람들만 있는게 아닌 그 전장을 지켜보며 한심해하는 초식인들도 있고 그들 또한 투표권한이 있다는걸 생각했으면 합니다.

 

물론 저또한 또 물약은 받아야 하기에 어느 한길드 찍겠죠.

상대방의 비방이 아닌 공략홍보에 열중하는 길드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