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리니지2 를 해보셨던분?(린2에서 힐러벨런스)

혹시 계신가요? 흐음...

 

테라에는 사제, 정령이라는 두개의 힐러가 있죠

 

리니지개발자들이 테라 만들었다해서 문득 든 생각인데..

 

 

린2에서 힐러는 힐만있는(버프는.. 특화버프라곤 힐량증가뿐인..) 비숍과

 

개인힐 & 리챠지(자기엠을 딜러에게 줄수있는스킬)이 있는 엘더(엠회복력짱!)

 

범위힐 & 리챠지가 있는 실엘(근딜 최상의 버프가 존재..)이 있어요..

 

물론 파티마다 힐러가 2명이 들어가야 해서.. 보통 리챠지와 특화버프가가 없는 비숍은 외면받고..

 

실엘+엘더 2힐체제로만 파티가 운영되었었습니다.

 

당시 비숍이 파티를 하려면... 실엘or엘더 도우미 케릭을 끌고 투계졍을 해야 가능했을 정도 - .-;;;

 

 

그러다 힐러의 대대적인 패치를 감행 했는데..

 

기존의 힐의 힐량을 반토막 + 남은 반은 물약힐로 만들어버리고..

 

비숍에게는 기존보다 엠소모적고, 힐량큰대신.. 힐 1번할때마다 돈이 들어가는 힐이 생겼죠..

(저패치보고 비숍들은 힐쓸때마다 돈들어가도 좋다! 파티만 되면 되! 라고 외쳤을정도 -_-)

 

엘더에게는 개인힐만 생겼었고요..

 

거기다 상위 사냥터는..

 

도저히 반토막 나버린 기존 힐로는 힐커버가 불가능한 지역 and 비숍에게 3차전직시 사기급의 힐스킬 추가..

 

이런 저런 이유로 실엘이 버림받듯 변해갔지만.. 실엘은 근딜 버프로 다른지역 사냥터로 유도하게끔 하더군요..

 

 

근데 요즘 사제패치 되는걸 보면.. 린2 비숍 패치한게 자꾸 떠오르네요 -.-;;;

 

힐량증가, 사제가 아니면 힘든 켈사(숙련되면야 정령으로도 충분하다지만..)

 

어차피 힐러는 1명이라.. 힐량을 아무리 늘린들(피통제한..) 사냥터가 위험한들(정령도 힐러니 정령힐로 커버는되야죠?)

 

그걸로 조정은 불가능할텐데 무슨 생각으로 패치를 감행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데..

 

 

지난번 법사 스킬 분산데미지도 문장으로 주더니..

 

사제의 엠회복도 문장으로 주는군요.. ;; 그것도 아무나 살수 잇는게 아닌 고급문장... 결국 만렙전까진 지금과 똑같고

 

만렙 달아서 수련장 노가다를 좀 해야.. 겨우 얻을수 있단말..!! (효율은 둘째치고 기본문장이 되야하는게 아닌가!?)

 

 

국내 게임 유저들 특성이.. 공격력우선 /방어력 은 보조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데..

 

어차피 1명뿐인 힐러자리라면..

 

정령이 크리율이 있으니..

 

사제는 크리뎀 or 평타뎀 실질적인 평균뎀지를 비슷하게 잡아주면..

 

나머지 스킬들이야 공격형이든 방어형이든.. 사제가 상당히 환영받을수 있을것 같은데..

 

탱할땐 사제랑 가는게 좋지만.. 딜러들은 정령을 환영하죠..

 

게다가 인던 클리어타임이 사제와 정령이 차이가 나는게 체감이 될 정도니 원.. 아직도 어떻게 벨런스 잡아야할지..

 

감도 못잡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