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초보전용 길드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딱히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부케를 자주 키웠고 그럴때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초행자들이 만렙들의 사이에 끼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을 말이죠.

 

그럼 초보들이 거쳐가면서 지식을 얻고 적응기간을 가질수있는 길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구요. 철새고 부케고 초보고

 

다 필요없이 만렙을 아직 달지 못하였으며 사냥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 혹은 장비가 아직 후져서 파티 가입이 힘들다 하지만

 

근성과 깡으로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뭉쳐서 놀아보고는 싶다 하는 분들끼리 모여서 길드를 만들고 차후 같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격는 초행분들을 모아서 또 서로 도와주고 일정수준의 컨이나 장비가 되면 졸업하는겁니다. 정식으로 자기가

 

원하는 지인의 길드나 쟁길드등 큰길드에 가거나 혹은 남아서 초보분들을 가르치는 선배이자 스승으로서 남아서 같이

 

즐겨도 되구요. 길드 가입과 탈퇴는 상당히 자유로우며 접속시간이 적어서 함부로 다른 파티에 끼이기 힘든분들 비매너만

 

아니라면 렙제도 철새도 모두 받을수 있는 길드가 생긴다면 어떨까요? 아직 구상중이라서 어떤 문제점이 생길지 모르겠어서

 

먼저 의견을 물어봅니다.

 

 

길드명은 맨땅에 헤딩 혹은 개방 (가진것없이 약한자들의 모임이라는점이긴 하지만.. 거지 소굴이라.. ㅋㅋ)으로 할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