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리랑길드이야기...

 

 

저희길드는 길드원을 거의 안받습니다~

 

그래서 항상 그사람이 그사람이죠~

 

 

그런데 저번에도 말한것처럼 2주전인가...? 인벤에서 보고 가입하고 싶다면서 가입신청을 한 누나가 있습니다.

 

법사, 정령을 키우는데 가입하고나서야 누나인걸 알았지만...

 

인벤 눈팅족이라고 하더군요!

 

 

저희길드의 계급표를 보면...

 

길마(무늬만),

 

부길마(무늬만),

 

가족(톡하고 자주오는사람),

 

일촌(톡안하고 자주안오는사람)

 

위험인물(ex.한창형님, 네이트형님 등등) 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근데 이누나가 가입한지 3일? 4일?만에 위험인물에 등극하였습니다...

 

하나 예를 들자면....

 

저희길드는 이제 켈하를 가도 한방에 깹니다!(힘든 노력의 결과물?ㅠ)

 

물론 한두번씩 죽고 부활하면서 깨는건 어쩔수없.....ㅠㅠ

 

 

그러다가 맨날가던4명과 법사누나를 포함해서 켈하를 갔어요.. (분명히 깬적이 있대요!)

 

열심히 잡다가........ " 누나 성화!! "

 

" .............. "

 

" 누나~~~으악~~~~~~~~ㅠㅠ "

 

원샷 쓰리킬...

 

그리고 재정비를 하면서 물어봤습니다...

 

" 왜 성화 안던졌어요!!? "

 

" 미안... 스킬창에 성화가 없네? "

 

 

ㅋ.......

 

하지만 이누나는 항상 당당합니다. (마치 ㅎㅊ형님같이...)

 

그래서 좋아요ㅋㅋㅋ 아리랑식구가 된걸 환영함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