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전화가와서 얘길나눴어
" 전데요
" 우리딸얘기로는 30분이면온다한게
40분이넘도록안와서 환불해달라한거고
그게뭐가잘못됐다고 안해주는데?
" 40분넘는다고얘기했구요 따님께서 저보고
먼저 전화끊을때부터 들으라고한건지 시발이라고하고 나중에 나이처먹고배달이나하면서 라고하더군요
" 당신몇살이야?
"31살요
"당신사장이야?
" 아뇨점장인데 반말하지마세요
"내나이가52인데 딸이 그렇게했더라도 손님인데
손님이면그러면안되는거아니야?
"손님같지않은 손님한텐 대우안합니다 그리고반말하지 말라했는데요?
"그래요 그럼 그어린애한테그렇게 욕했다는데 협박하는거에요?
"네 협박한거에요
"참나 이사람안되겠네 이거증거도다되고 경찰에신고하면 끝인데 상관없어요? 혹시라도딸한테 무슨일생기면 찾아가서똑같이해줘 나 가만히안있어
"후 반말하지말라고했을텐데 당신 나알아? 그냥 지금와 가게주소알려줄테니까
"뭐이새끼야?내가누군지알고 내가지금외국인데 내일당장갈테니까 기다리고있어
뚝
그리고 한 세시간뒤 다시전화가왔어
"아까 그통화한사람인데요
어린애자나요 애가지금 잔뜩겁먹고울면서 게속어떻하냐고 전화하는데 이거신고하면 그쪽도골치아파지니까 그냥 서로화해합시다
"저도욱해서 그러긴했는데 사과할맘이있다면 이번호로 연락하라고하세요
"아니먼저사과를해야지 우리딸이사과를하지요
"됐어요그럼 전먼저할생각없으니끊습니다
그리고 30분뒤 문자한통이왔다
죄송하다고어쩌구저쩌구
그리고종결....
그냥 난 그래
음식점 서비스업 맞지 손님이 따지고보면 갑도 맞아
나 그리고 형님(사장) 은 손님한명을 잃은거지만
후회하지도않아 장사라는게 이득을보려고하는건데
저런손님들은 또 그러거든 그럼 시간손해 저통화하는사이 놓친 다른손님 스트레스 모든걸 봐도 이득이 안되지
그래서우리가게는 단칼에 자르고 리스트에 올려놔
다신 저집은배달을안가지
다른가게들은 어떨지궁금해
물론 선을 넘지않는손님들은 최대한참고 죄송하다고 하고 다시해주는적도 많지
(별의별사람다있어
양이적으니바꿔줘라
맛이없다 뭐가나왔다 맛이저번이랑다르다
등등)
근데 서비스에서 인성문제로넘어가는순간 우린안참아..
혹시나 비슷한업종에종사하는 사람이있다면
너무스트레스받지말고 일했으면해 한개더팔자하다가 병나ㅎ
어짜피같은사람이자나?
고생하고 즐테해ㅋ
이상 심심해서 푸념글이었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