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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머학생 밀린 일기 - 집들이 편 - 1

아이콘 치라엘기
댓글: 4 개
조회: 1073
추천: 3
2020-01-12 17:40:58

안녕하새오 삶이애오.

오늘은 밀려있는 일기거리 중 하나를 쓸거에여. 사진이 좀 많아서 두편으로 나눠쓸거라 양해바랍니다!


때는 19년 11월 9일... 유독 추위가 덜해서그런지 단풍이 늦게 들었던 해였어요.

저어기 공주에 사시는 싯파누나가 이사를 한대서 배그 같이하는 형누나들과(테라 고려시대 쯤 유저들) 집들이 겸 놀러가기로 했어요. 안그래도 심신이 좋지 못했던지라 단풍구경도 좀 하고 재밌게 놀면서 마음좀 쉬게해주자 싶어서 다녀왔지요!


인원이 10명? 정도 되어서 팬션을 잡고 놀았어요! 집들이라면서 저는 정작 집도 못보고옴ㅎ;


공주에 거의 다 와가니까 대부분이 산이더라구여. 진짜 오랜만에 단풍길 지나가니까 너무 좋았어여. 차도 안다녀서 조용하고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여.



팬션에 다 도착했는데 제가 제일 먼저 도착했길레 차타고 주변 돌아다니다 계곡이 있어서 차를 세우고 후다닥 달려갔어요!

진짜 계곡은 고3때 수능 100일 남은 기념으로 놀러갔던게 제일 마지막이라 너무 좋더라구여. 혼자 쭈구려앉아서 다슬기랑 송사리 잡다가 다른분들 도착했대서 돌아갔지용. 물만보면 괜히 기분 좋아지는거 봐선 아직도 애인가봅니다 ㅎ...


쨔쟌 새우랑 고기랑 매운탕이랑 등등 잔뜩 챙겨온거 맛있게 먹었어여


이건 팬션에 사는 꼬양이들. 새우 다먹고 머리랑 껍데기만 남은거 줬는데도 여섯마리 정도 와서 금방 다먹었음..






이건 먼저 배불러서 소화 좀 시키려고 앞에 내려가서 찍은 팬션 사진! 주변에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엄청 어두웠어여




사진을 5장씩 밖에 못올려서 1편은 여기까지!

바로 올라올 2편을 기대해주세욥

Lv54 치라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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