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대 중반을 갈아넣었던 인생컨텐츠 포화를 추억하며

벳남(요트), 상처: 공대잡기전에 팟에 꼽사리껴가지고 기초적인 공대 지식을 쌓는데에 가장 도움을 많이받았던 창기님들

루비네: 내 마음속에선 언제나 포화 거딸러 GOAT로 남아있던 정령님

성지혜: 초반에 인맥쌓을때 덕분에 정말 도움 많이받았던 인싸 그자체 극호감 사제님

무형륜(테라가뭔가요,야흔,구맥): 하는 직업들마다 1티어급으로 잘했지만 한창 드릭으로 같이할때 보여줬던 법사 실력은 그당시 법사중 천외천이었던 쌉고수법사님. 정말 즐거웠습니다1

닥신(느): 이렇게 킬딸 잘하는 궁수가 있구나 싶어서 감탄스러워가지고 검투에서 궁수로 갈아타게 만드는데에 가장큰 영향을 받았던 쌉고수궁수님.

극딜법사: 무형륜님과 더불어서 초반에 만났던 법사들중에 압도적으로 눈에띄었던 쌉고수법사님.

한창 같이 많이하다가 같은 길드로 꼬시지 못하고 데스로드? 츄파춥스? 쪽으로 합류해서 매우 아쉬웠던게 아직까지 기억에 남음.

똥맛카레먹을래: 킬딸도 매우 잘하고 성격도 유쾌해서 검투하던시절 같이할때 즐거웠었던 기억이 남는 궁수님

공강: 나이도 비슷하고 성격도 골때려서 ㅈㄴ 호감이었던 사제 

공궁 쑤궁 돈궁 이렇게 3인팟이었나? 갑자기 포화안에서 마주쳐가지고 그때 ㅈㄴ 웃겼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음

예술이당당: 쟤닝,예술이당당 두분이서 포화 팟멤버 공대모집 창에서 구하고있을때 지원했다가 까이진않을까 긴장하면서 여러번 지원했었던게 기억남

당시 네임드 공대들은 거의 90퍼 이상이 다 창기였던 시절에 별로 공대하기에 유리한 직업이 아닌걸로 보였던 궁수로 사다리 기가막히게 태워가지고 석 빨리 부수던거 볼때마다 개신기했던 개쌉고수 공대님

내 마음속 포화 공대 GOAT

세크레드비, 쿠마스월드, 아기호랑(하얀호랑), DOGI:  OneTop 길드시절 고정팟이었던 주력 멤버들

드릭 세크레드비 쿠마스월드 하얀호랑 DOGI 5인팟 멤버는 계속 기억속에 남아있을거같음 정말 즐거웠습니다2

(마지막에 1490점대에서 길팟 쫑나고나서 1500점대를 찍게 도와줬던 무형륜,극딜법사,닥신님도 감사했슴다

포화 시작하고나서부터 레이팅 1위 점수 1440~1450점대인것만 봐오다가 

덕분에 혼자만 1500점대 처음으로 뚫고 시즌 1위로 마무리했었던건 아직도 은근 뽕참ㅎㅎㅎ)

기절덫(망할테라): 포화 전적창에서 판당 20킬에 준하는 궁수가 존재한다는걸 처음 알게해준 망테형

드릭->포섭으로 갈아타는데에 닥신님 다음으로 큰 영향을 줬던 개쌉고수 궁수

소말리아전사(야마모토무사시,왜골라스까,대포동1호 등): 하는직업마다 ㅈㄴ 잘하고  킬뎃창 볼때마다 감탄스러웠던 소말님 

만렙 60에서 65로 풀린 직후에 야마모토무사시로 킬 쓸어담던 임팩트와 권술 처음 나왔을때 권술로 포화 판당 킬수 원탑찍고 대포동1호 전적 140킬 0뎃 까지 유지했던건 지금생각해도 레전드.. 정말 즐거웠습니다3

금난새(성우,난타,결정타 등): 포화할때 톡하면서 할때마다 내내 즐거워가지고 포화에서 만났던 사람중에 제일좋았던 유쾌갑 성우님..

처음 만났을때부터 깝느님이랑 셋이서 같이 겜하던 마지막까지 내내 정말 즐거웠습니다4

극딜법(꽁마담,이장님): OneTop 군기반장. 전적창에서 킬뎃 임팩트 소말님 다음으로 개쩔었음

로겐(상탄): 궁수도 개잘하시지만 상탄 닉 마공 임팩트가 레전드. 내마음속 포화 마공 GOAT.

SingSing: 잘하기도 하면서 츄파춥스 사람들중에 유일하게 같이 겜많이했던게 기억에남았던 궁수님.

권술 처음 나왔을때 소말님 다음으로 미친듯이 날라다녔던게 기억에남음

적무: 벨릭 궁수들중에선 킬 잘하는사람 한명도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벨릭 궁수중에 유일하게 진짜 잘한다고 느꼈던 궁수님. 닉 혈세였나 권술로도 ㅈㄴ 짜증나게 잘했던게 기억남

샤샥(햅히): 개쌉고수 궁수님. 포화에서 만났던 궁수들 저빼고 평가한다치면 시로네님이랑 더불어서 킬잘하는 궁수 투탑이라고 생각함. 근데 궁수보다 공대잡으면서 햅히 무사로 사달 쓸어담는 임팩트가 더 기억에남는 개쌉고수님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즐거웠습니다5

베인(애쉬): 성우님 다음으로 성격 유쾌갑 그자체였던 베인님ㅋㅋㅋㅋㅋㅋ FPS 닉까지 그냥 양보해준 대인배 그자체..

예전닉 사탕이랬나 명전에서 날렸다는 궁수였다는분이 포화에선 킬 잘하긴해도 자폭도 했었나? 열심히 희생하기도하면서 유쾌하게 플레이했던게 개쌉호감이었음 정말 즐거웠습니다6

류연비(맹덕): 시너지시절 후반에 동경님이랑 같이 겜 많이할때 덕분에 개재밌었슴다 

맹덕으로만 하시던시절 가끔 상대편으로 만났을때 미친듯이 물때 진짜 스트레스 개쩔었음 ㅂㄷㅂㄷ.. 암튼 정말 즐거웠습니다7

동경(시로시로): 내마음속 포화 인술 GOAT. 다른사람들은 블랙라벨~~ 닉 시리즈로 기억하겠지만 제마음속에선 동경 닉 달고다니던 인술 시절 임팩트가 레전드였음

깝느: 시너지 사람들 거의다 접었을때 성우님이랑 셋이서 마지막으로 같이했을때 ㅈㄴ 웃겼던게 기억남ㅋㅋㅋㅋ

정말 즐거웠습니다8

업화(시로네): 내마음속 포화 법사 GOAT. 샤나땅 닉 무사로 만났을때도 소말님 다음가는수준으로 무사 개잘한다고 느꼈지만 법사할때의 임팩트가 레전드

포화에서 만나본 보람 사람들중에 유일하게 킬 ㅈㄴ 잘한다는 생각 들었던 개쌉고수 법사님

쿠로린이었나 카나린이었나 비검도 포화 비검들중에 원탑이라고 느꼈고 

궁수도 나만 아니었으면 샤샥님이랑 더불어서 탑을 다퉜을거라고 느꼈을정도로 법사뿐만 아니라 원딜캐릭들 종합적으로도 원탑이라고 느꼈음

시너지사람들 다접어서 겜할맛 안나던 시절에 둘이서 동매하면서 같이 경쟁하면서 진지하게 빡겜하는게 ㅈㄴ 재밌어가지고 

덕분에 70만렙 패치되기직전 시절의 포화인생 마지막에 시너지 사람들이랑 즐겜하는거랑은 정반대종류의 재미를 알차게 느낄수있었음 정말 즐거웠습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