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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가관이네요 ^ㅡ^

아이콘 아버지
댓글: 3 개
조회: 411
추천: 3
2016-03-30 20:59:48
패러다임/메타의 변화.
그게 진화라는 이름으로 권술사가 같이 등장한 대규모 패치로 알고 있어요.

패러다임/메타의 변화가 진화라는 컨셉에 맞게 바뀌려면
기존 클래스도 같이 진화해서 현 메타에 잘 녹아들수 있도록 해줘야죠.
기존 클래스의 진화는 무엇이고,
신규클래스인 권술사와의 컨난이도나 성능 등 비교우위에서
무엇이 얼만큼 진화했다는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

흐름을 보니 권술 첫등장은 지금보다 더한 씹사기였고,
등장 당시 창기에게는 압도 전방방어도 부여하지 않았으며,
신뢰에 파티원 힘뻥도 없다가, 권술 일부 너프와 함께
상향이 진행된거로 알고 있습니다.
(권술 탄생당시는 제가 게임을 하지 않았던 때입니다.
복귀는 지난 12월 중순에 했구요.)

제가 논하고 싶은건 탱커간의 밸런스라는겁니다.
창기가 진화했다면 했다고도 말할수 있죠.
현실로 비유하자면 창기는 3세대 I5 cpu를 I7 cpu로 업글해준 느낌.
권술은 6세대 I7으로 출시된 느낌.
둘다 장비나 각인서등으로 동급 클럭은 맞출수 있을지 몰라도
막상 퍼포먼스 점수를 보면 따라잡을수가 없는게 한계가 있는게
지금 창기와 권술의 모습 같습니다.

그렇다면 창기를 권술 수준까지 상향해야 할까요??
이게 가장 민감한 얘깁니다.
권게에서 사람들이 주로 얘기하는건 창/권 구도에서만 말하지
탱커 클래스간 밸런스를 논하는 사람이 없어요.
탱이 분명히 창/권만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검투도 분명히 탱커고, 광전도 탱커역할 가능합니다.
이 4클래스간의 밸런스를 어느정도까진 맞춰줘야하는데
검탱은 스킬자체를 리메이크해야할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pvp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아무도 신경안쓰죠.
걍 단순히 뭐 해달라고 다 해주는게 능사가 아니란겁니다.
결국 상향평준화로 지금 딜러간 탱커간 몰개성한 상태 아닙니까.

결국 이츠님 비롯 권술 하향에 대해 반대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요.
컨셉상이다, 탱개체수 부족을 막기 위함이다.
이를 방지하고자 패러다임을 바꾼것이다.
그러니 그것에 순응해라. 라고 말하는것 같아요.
말은 좋죠. 그럴싸하고요.
패러다임이 변화한만큼 기본적으로 그 패러다임에
적응할수 기반은 당연히 마련해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혹은 바뀐 패러다임에 문제점이 있다면 조정을 계속 해 나가야죠.

지금은 바뀐 패러다임에서 발생된 문제점에 대해
꾸준히 조정을 해 나가야하는 시점이라 보고 있구요.
지금 시작해도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소위 말하는 큰그림 그려야 할때라 생각합니다.

과한것은 잘라내고, 모자란것은 채워줘야죠.
안그래요??

Lv66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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