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난 정예 포화전장 서버간 매칭사건 정리.

타 서버에서 우리서버에 정포를 하자며 제안이 온 것을 보고 서버사람들이 우리서버끼리도 해보자 해서 

원표가 두 팔 걷고 홍보하며 지난 2016년 06월 04일 토요일 22:00시 에 정예 포화의 전장 서버간 매칭을 했죠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72&name=subject&keyword=%ED%8F%AC%ED%99%94&l=1402

처음 이야기가 나온게 그 주 월~화요일즈음부터 길드마다 연락을 하며 참여의사를 묻고 2일부터 섭게에 글을 올려서

홍보를 해서 1주일을 그렇게 사람을 모으고 홍보를 하며 계획했습니다

저도 원표도 정포는 동영상으로만 봤지 해본적도 잘 하지도 못하기 떄문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질/답게시판에도 

물어보며 정보수집을 하고, 토요일 8시부터 원표가 톡방을 잡아뒀길래 같이 들어가서 팀을 나누면서

톡방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거점을 먹는쪽이 이기는 것이다

거점을 먹지 못한다면 킬 합산으로 승/패를 나누자

제가 제안했습니다

재미로 하는 것이고 길드불문 섞여있기때문에 승/패를 나누는게 더 재밌을 것 이라고 독단적으로 판단을 했습니다 

예상외로 불참자들이 많고 각 길드마다 참여여부를 물어보는 귓말을 하느라 정신이 없기는 했습니다

다시 조정하고 늦게오는 사람들도 생겨서 겨우겨우 공대를 꾸리고 매칭을 잡고 

시작을 했습니다.

1 라운드

전 선 공성 공대였습니다

외문과 내문을 깬 후에 자리를 잡고 시작을 하는데 석 기스를 깜빡하고 시작을 해서 석 기스를 내야지 하고 

다시 돌아가려는 찰나 석 기스가 이미 나있었습니다

(선 공성측에서 석 기스를 내야 승/패를 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아보니 꽃의여제<- 가 석을 때렸다고 해서 더 이상 석은 건들지 말라고 말한뒤에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TsBsUadqz_A

(영상의 16분부터 확인해보시면 포화의 전장이라는 곳을 처음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진행 한 후에 시작한 후 1라운드를 끝마쳤습니다

2 라운드.

상대에서 외성문과 내성문을 부순 후 자리를 잡고 시작 한 후에 2분? 길어봐야 5분?

갑자기 패배메세지가 뜨고 사람들은 모두 어리둥절해 하죠

그리고 그분을 제외한 39명 또한 관전하셨던 분을 제외한 31명은 졸지에 바보가 됬고

일주일을 준비하고 한판이 아닌 여러판까지 생각했다던 원표는 처음이라 그런거라고 애써 사람들 진정시켰습니다

알고보니 젠틀맨 길드의 형<- 이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분이 석을 공격하셨더군요

1라운드에 수성을 하고있는데 석에 기스가 나자 석을 때려도 되는 줄 알았다

지옥불 한방을 쐈는데 그만큼 피가 빠질줄은 몰랐다 라고 하셨죠

근데 과연 대혼전과 포화 등 전장을 잘 아시는분이  그리고 석에 기스가 났다는 것도 인지하신 분이

이유도 묻지않은채 석에 지옥불을 날리셨고 길드 내에서는 싸움닭길드가 어뷰징을 하려고 했다 

꽃의여제에게 일부러 석을 까라고 했다 라는 말도안되는 루머를 갖고와서는 저기들의 실수를 정당화시키려고 하네요

아니 오히려 자기들이 석을 깬 것이 정의구현을 한 것이다 라고 포장까지 하시네요

이건 분명히 쌍방의 잘못이었고 저희길드원 전원은 포화 랭킹에 크게 신경쓰는 사람도 없었으며

제가 당시에 정신이 없던 원표에게 확실하게 룰을 못박아두지 않은 것이 저의 첫번째 잘못이고

1라운드와 2라운드 후레님이 석을 깰 때 까지의 15분가량의 시간동안 질문을 할 키보드는 후레님의 손 앞에 있었으며

시간도 충분했으나 그런 것 다 무시하고 석에 (모르고?) 지옥불을 날리셨다는게 두번째 잘못이죠

이렇게 마무리를 지어놓고 사실은 알고 석을 깬거였다는 말이 나오더니 

갑자기 니네가 어뷰징 하려고 해서 정의구현을 했다는식으로 말하시는게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