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재미에 대한 부분은 언급하지 않겠음
취향차이가 큰 부분이고 각자의 답은 정해진 상태일테니까
1. 조작
현 rpg에서 조작은 크게 오토게임과 수동게임으로 나뉘는데
대부분의 게임이 오토게임이라고 수동조작이 아예 없진 않고
또 수동게임이라고 편의적인 자동이 없는것도 아니지
자동이든 수동이든 잘 만든 게임은
그 조작형태로 줄수있는 재미를 충분히 가져다주는데
TL은 둘다 아니더라
오토였다 급하게 바뀐 오토흔적기관들과
그 흔적기관들과 어울리지않는 어설픈 수동조작 시스템이
불편하고 불쾌함만 가져다주고 있지
그래서 오토를 좋아하는 유저와 수동을 좋아하는 유저
둘 모두에게 별로인 평가를 받고있고
이는 개발실패에 가까우며 고치기 힘든 태생적인 부분임
2. 이야기
흔히들 스토리라 불리는것이지
누군가에겐 그냥 스킵하고 지나가는 요소에 불과하지만
RPG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것엔 부정할순 없어
당장 대작 명작 게임이라고 평가받는 게임들 다수가
이 이야기 요소가 강점인 게임들이 대부분인거만 봐도 그렇지
근데 TL의 이야기 요소...
솔직히 깔것도 없는게 진짜 아무것도 없거든
뭐 장점이니 단점이니 할것조차 없이 그냥 무색무취에 가까움
NPC이름 뭐 기억나는거 있나? 난 없더라
3. 성장요소
난 이게 mmorpg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생각함
유저에게 게임을 계속 할 컨텐츠 요소로써
아이템이든 스탯이든 칭호든 재화든
아바타가 성장하는 요소가 계속 주어져야해
NC의 리니지m 시리즈는 이 성장요소가 BM시스템이랑 강하게 결합되있어서 그렇지
상당히 체계적이며 유저의 욕심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부분이 있었어
근데 TL은?
게임 하면서 뭘 가지고싶다 라고 느낀게 하나라도 있나?
그냥 레벨빼곤 성장에 대한 욕구가 느껴지지 않더라
심지어 그 레벨이 올라도 내가 강해졌다기 보단
그냥 숫자계급이 올라가서 갈수있는곳이 늘고 받을수있는 퀘가 늘었다는 감성밖에 안느껴졌음
4. 결론은?
개고기 탕후루인데 맛이 달지도 짜지도 않고 맹맹함
게임 종료하고 몇일동안 생각 안나다가
바탕화면 아이콘 보고 아! 하고 떠오르는 그런 게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