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 게임즈는 직원이 오래 머물지 않는 걸로 유명합니다.
월급이 별로라 커리어를 적당히 쌓고 나간다- 이런 이야기가 꽤 오래전부터 공공연히 돕니다.
그래서인가 버그나 벨런스 등의 대응에 대해 게임사의 반응이 상당히 늦습니다.
이 게임은 오픈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고
오베~정식서비스 => '울림' 패치를 통한 캐쥬얼함 추구 => '리빌드'를 통한 회귀 => 현재 다시 '리빌드 받아치기'
등을 통하여 게임의 큰 틀에도 3번의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랜 기간 계속 해온 유저들도 게임의 내부 상황을 모두 알지는 못하는바,
매번 들낙날락하고 바뀌는 IMC 직원들중 저 대격변을 모두 겪은 사람이 있을리 만무하고(학규도 모를듯)
게임 내에 산재한 밸런스, 버그, 기타 문제들에 대해 IMC 게임즈는 제대로 인식 못하고 있을겁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최근에는 버그, 밸런스에 대한 리포트에 대해 기존에 비하면 굉장히 적극적으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인벤에 올라오는 이슈에 대해 특히 빠르게 반응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쉽게말해 기존의 IMC가 개을러서 일을 안했다면
지금의 IMC는 적어도 '(일이 터진지도)몰라서' 일을 안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밸런스'문제는 결국 경쟁과 상대적 요소로 인해 누구도 '정답'을 낼 수 없고 은연중에 자신의 이익을
지키려 하게 되는 만큼 여기서는 넘어가더라도,
그 외의 누군가 피해보지 않을, 모두를 위해 좋을 이슈에 대해서는 고객센터나 인벤 자유게시판을 통해
IMC 게임즈를 적극적으로쳐 갈궈보는게 어떨까요?
우리 모두 함께 트우새를 갈궈나가요
ps. 아츠 초기화권 내놔. 팔던가.
leinir
lein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