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똑같이 몹잡는건데 숙제처럼 해서 거부감 느끼게 해놨음
주요 주화 수급처인 차붕, 업힐.. 챌처럼 다 똑같은 몹잡는걸 이름만 다르게 컨텐츠라고 내놨음 재미도 없구 차붕은 걍 쿨감 상시로 해놨으면 그나마 나을텐데 재미도 없고 억지스러움..강제성이 부여되면 저절로 반발심이 생기는데 컨텐츠를 유지시킴
2. 허탈감
똑같이 몹잡고 똑같이 보스잡는데 누군 아키먹고 누군 바보 먹는거..
처음엔 나도 먹겠지 하고 참고 하다가 몇달째 못먹으면 짜증이나더라구요 물론 어느게임에나 다 그렇죠.. 분배시스템에 따라 1명만 먹는 겜이 많으니깐.. 근데 넘어가려해도 아키처럼 금액이 큰 재료템은 한명만 그것도 특정 사람만 잘 먹으면 사람 심보가 나쁘게되는듯 아키가 지금 값이 떨어져서 그렇지 5억 4억 할때 순수실버로만 구하려먼 챌 400판해야하는건데.. 허탈했음
3. 챌린지 컨텐츠의 노잼
현질 하지 않는한 챌린지는 해야하는데 거의 서서 스킬만 띡띡 누르고 ㅜ 자챌 활성화 이후에는 근접캐는 눈치보여서 더하기 싫음 맵이라도 작게 해주던지, 챌린지를 좀 재밌게 만들던지 필드 활성화 하면서 스펙에 맞게 사냥터를 개편하던지 방법이 있을텐데..
4. 이 모든 불만을 방관하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운영진
불만이 나오면 패치로 바꾸려는 노력은 하는데 테섭 검증이나 데이터 확보없이 일단 진행하고 그 뒤에 나오는 부작용들은 방치하니 안한것만 못하다 느낌..오토 불만 나오고 필드실버 삭제했으면 챌린지를 더 재밌게 개편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상특하나 없이 컷만 맞추면 똑같이 돈받는 챌린지는 좀 아니다싶음..
5. 스펙업에 따른 대가가 없음
나름 열심히 겜하고 레티샤 질러서 레카9렙에 루시 10천벌 맞추고 4렙 바보 하려고 실버 다모아가는데 자챌 3판하면서 내가 뭐하는걸까 싶어서 다 정리했네요
게임이 스트레스 풀고 재밌으려고 하는건데 일의 연속같고 허탈감이 계속 생겨 정리했습니다.. 정말 재밌게 했고 애정갖고 몇년을 접었다 복귀했다 했지만 템 정리는 안했는데 이번에 싹 다 정리했네요
더 인기있고 재밌어질 게임인데 이렇게 변해가는게 안타까워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