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학큐님 자식농사 망했어요,, 긴급수혈부탁해요

트우시하면 캐릭들도 아기자기하고 여러가지 재미있는 트리도 있고, 맵도 제법 넓어져서 갈곳도 많고 

배경이나 사운드도 괜찮고 여러가지가 취향저격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게임인데 

왜 그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지 보면 자꾸 화가 나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복잡한 파츠들을 자꾸 덕지덕지 붙여되서 장벽을 만들고

챌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유저들을 밀어넣어서 게임을 질리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재들도 보면 한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좀 직관적이고, 

실버노가다를 하더라도 여러가지 다양한 배경과 경로로 할 수 있게 만드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서버관리 잘하고 동화같은 정통 알피쥐로 잘 리빌드했다면 지금 같은 시기에  

비슷한 취향의 메-,마- 유저들 다 흡수하고 로아처럼 흥겜됐을거 아니에요

그러면 트우시 강점인 코스튬만 팔아도 운영비 걱정 없는 선순환구조가 됐을텐데 도대체 누가 방향을 이렇게 잡은거에요?

학큐님인가요? 인터뷰에서 그라나도가 첫째자식, 트우시가 둘째라던데..

첫째는 가망없으니 그나마 가능성있는 둘째에 올인해주세요..도대체 자식농사 왜그렇게 지으신거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