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진심으로 imc 김학규 대표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제가 여러가지 게임을 하면서 40대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게임들이 서버를 내리고 얼리엑세스를 종료하고 공급사와 제휴를 끊고 사라졌습니다.

그중에 악날하게 오픈 빨로 돈만 잔뜩 땡기고 사업자를 바꾸거나 사명을 바꾸는 식으로 도망가는 사기꾼들도 있었습니다.  에이스톰이 아주 대표적인 악질 게임사죠.

이렇게 유저들에 돈만 빼 먹고 도망가는 게임들이 늘어 만 가는 가운데

회사에 직원이 적어서 업데이트가 느릴지언정

수익성이 낮아서 공급사와 계약이 유지되지 않더라도

스팀으로 옴겨오는 방법으로 게임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플레이 할 수 있게 결정해준 imc김학규 대표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직장 생활에 지쳐서, 사랑하는 가족을 하늘로 보내서, 함께 인생을 즐길 친구가 없어졌을때마다 제 안식처가 되어준 트리오브세이비어가 고맙고 imc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